안녕하세요
그동안 문피아를 사용하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혹시 다른분들도 같은 불편함을 겪지는 않나 궁금해 적어보게됬습니다.
작품을 읽다보면 독자분들께서는 코멘트를 남기게됩니다.
그 코멘트가 작가님을 응원하는 코멘트일때도 있고 작품에 관하여 의구심되는 점들을 지적하기도 하죠.
그런데 저는 이 코멘트에는 다른 역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코멘트를 읽어보면 해당 작품의 작품성 또는 본인의 취향을 만족시켜줄만한 소설인지 추정할 수 있게되거든요.
문피아 같은 경우 유료작품이라도 10~25화 정도의 무료분량이 있어 미리 읽어보고 판단할수도 있긴 하지만 이후의 진행이 걱정스러워 선뜻 손이 안가는 작품들도 꽤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계속 읽어도 될련지 판단할만한 것들이 너무 적습니다.
해당 작품이 추천란이나 감상란 또는 비평란 어느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해당 작품 내용까지는 아니라도 독자가 남긴 코멘트만이라도 읽어볼 수는 없을까요?
코멘트를 남길수는 없어도 다른 분들의 댓글만이라도 읽을 수 있다면 좀더 확신을 갖기 쉬울텐데요.
여타 다른 독자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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