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무의식적이고 의도적이지 않은 그런 관접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두 학원 사이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ㄷㅋㄷㄴㅊ에서 시간을 자주 보냅니다. 다른 카페도 많은데 거기서 보내는 이유는 제목에 있는 ‘맨하탄 드립 커피’ 때문이죠.
small 사이즈가 2300원, 도넛 싼거 하나 넣으면 3500원 정도, 보통 카페 아메리카노 가격보다 싸죠. small 이라고 작은 컵이 아니라 보통 카페의 레귤레 크기로 줍니다. 원래 ㄷㅋ 커피가 되게 밍밍해서 싫어하는데 이 놈은 적당히 진하게 해서 줍니다. 아! 아이스는 안되요!!
불만.... 이라기보단 투덜거리는데요. 커피 맛이 약간 시다는건에 있는데요. 그렇다고 ㅋㅍㅂㄴ나 ㅇㅈㄹㄴㅅ ㅋㅍ 아메리카노처럼 입에 닿자마자 신 맛이 팍! 퍼지는건 아닙니다. 인스턴트 아메리카노 중 마일드에서 약간 더 시큼한정도라고 보면 되고요. 제 입맛에는 얼추 맞습니다.
이렇게 싼게 늘어나야 다른 카페들도 정신을 차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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