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재미없어집니다. 우선 장르...는 제 취향탓이기도 하니 각설하고, 문제는 양산입니다. 음...현대 레이드물을 처음 접한게 [플레이 더 월드]였을 겁니다. 저도 트렌드를 따라갔는지 저는 좋았습니다.
이후로 양산형 레이드 소설들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99%의 확률로 남자. 여자는 못봤네요. 또 주인공이 강합니다. 그런데 설정상 봉인을 받았거나 하는 이야기로 약한 척 합니다. 또한 게임 설정을 접목시킵니다. 그리고 절반은 회귀물, 다른 절반은 처음으로 플레이어가 되어 깽판치는 내용.
왜 다 강하면서 여자한테는 무르고, 금전 감각은 엄청 둔하거나 예민한겁니까? [도살자]라는 작품처럼 주인공이 귀찮은 애들 죄다 학살하고 다니거나 무시해버리면 안됩니까? 그러면 또 여자들이 들러붙습니다. 일명 차도남.
현대 레이드물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물론 초기인 만큼 이럴 수 있겠지만 이건 좀 심합니다.
제가 바라는 주인공은 정말로 약한 사람. 힘을 숨긴다거나 봉인되었다는 것은 제하고요. 또 여자주인공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여자는 등장인물 2정도로 둡니다. 또 이상한 성격을 넣지 마세요. 울렁거립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괴물들은 잘도 베어내면서 여자들에게는 약한 것은 질색입니다.
ps. 주관적인 성격이 매우 강한 도전적인 글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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