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방 갔다가 들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1,2권만 보고 3권부터는 안본다고 일단 1,2권 어느정도 보면 반품시키고 나중에 대여섯권정도 나오면 그때 한번에 산다고 하네요. 사장님 말씀으론 대부분 책방이 그렇게 한다는데 사실이라면 유료연재만이 답이겠네요. 근데 반품되면 대여점에서 책값을 돌려받는건가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늘 책방 갔다가 들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1,2권만 보고 3권부터는 안본다고 일단 1,2권 어느정도 보면 반품시키고 나중에 대여섯권정도 나오면 그때 한번에 산다고 하네요. 사장님 말씀으론 대부분 책방이 그렇게 한다는데 사실이라면 유료연재만이 답이겠네요. 근데 반품되면 대여점에서 책값을 돌려받는건가요?
대여점이 사라지면서 유료연재가 자리잡아가고 있죠. 다만 아쉬운 것은 이거죠. 시스템은 올바른 방향으로 고쳐져 가고 있지만 정작 시장 자체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
에전엔 시스템이 엉망인 대신 시장이 컸었는데, 시스템이 고쳐져 가니까 엉뚱하게 다른 요인들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죠. 10년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모바일 세상이 오면서 다른 문화산업들이 급격하게 시장을 잠식하면서 장르문학 시장이 너무 죽었어요...웹툰하고 경쟁하는 시대가 될 줄은...그것도 압도적으로 지는 상황이 될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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