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동님의 이모틀(이모들이 아닙니다.)을 보다가 그분의 서재를 방문했습니다. 워낙 오래전부터 진부동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혹시나 하고 방문했는데 그간의 꽤 많은 작품들이 이북으로 출간되었더군요.
그 중에 야신이라는 작품을 꽤 좋아했는데 대여점에서 더 안들여 놓는 바람에 완결까지 못봤습니다.
그런데 서재에 가니 떡하고 이북으로 완결까지 됐더군요. 더구나 구매뿐 아니라 대여까지 선택할 수 있어 비용도 저렴하고요.
뭐랄까 횡재한 기분?
내일 대전으로 김장을 받으러 가 하루 지내야 되는데 덕분에 긴 밤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문제는 연참대전에 참가했는데 글 쓸 시간이 안난다는거)
나중에 시간이 나면 과거 좋아했던 작가님들을 검색한 뒤 서재를 좀 탐색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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