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서점에도 잘 가지 않고, 어쩌다 한 두 권 사보는 식이었습니다.
독서량을 따지면 일주일 단위로는 도저히 못 세고, 한 달로 끊어야 그나마 나올까 싶을 정도였는데 이번 정가제를 앞둔 할인행사 때문에 책 좀 사게 됐습니다.
항상 ‘아 저거 언제 사서 읽어야 하는데, 하는데.’ 하다가 값이 싸지니 지갑이 선뜻 열리더군요.
저란 남자....;;
덕분에 주변에 책 선물도 하고, 저도 보고 싶었던 책 보고 ㅎㅎ
다만 사이트가 좀 많이 느려졌더군요. 고르고 결제하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 어제 이북할인 행사 덕 좀 보셨나요? 저는 한 3~40분 투자해서 겨우 샀습니다. 아슬아슬하게 12시 십 분 전쯤 산 거 같은데, 연장하더라구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