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남으면 정말 좋겠네요
전개가 이런 저런 점이 이상한 것 같다
하는 댓글들은 다 지우던데
어쩐지 댓글이 적더라
'작가가 삭제한 글입니다'
그런 거 남아는 있어야
작가 거르는데 좋을 것 같네요
이것 저것 잘 보는 누렁이 인데
소설보다 전개 이상하다는 댓글은
죄다 댓삭 당하는 것 보니
왜 인기가 없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록 남으면 정말 좋겠네요
전개가 이런 저런 점이 이상한 것 같다
하는 댓글들은 다 지우던데
어쩐지 댓글이 적더라
'작가가 삭제한 글입니다'
그런 거 남아는 있어야
작가 거르는데 좋을 것 같네요
이것 저것 잘 보는 누렁이 인데
소설보다 전개 이상하다는 댓글은
죄다 댓삭 당하는 것 보니
왜 인기가 없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로그인까지 해가면서 댓글 남겼는데, 무시하듯 삭제해 버리면 기분이 상하는 게 당연하겠죠.
삭제한 댓글이 있었다는 흔적을 남겨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독자들의 피드백이 얼마나 작품에 반영되었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악플과 선플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상황에서, 댓글로 인한 군중심리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설정과 전개를 갑자기 뜯어고치기 힘든, 작가의 상황도 있을 거고요.
중요한 건, 작가와 독자가 서로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아닐까요.
존중과 배려를 조금만 더 우선한다면 달라지는 게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는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댓글을 남겨두었을 때와 삭제했을 때의 차이가 커요.
특히 개연성이나 설정 관련된 문제는 다른 독자들 머릿속에도 그 부분이 자꾸 떠오르게 돼버리니까 몰입에 큰 방해가 되죠.
수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면 상관없는데, 작가가 길을 찾지 못하면 큰 문제가 되겠죠.
그리고 작가는 혼자서 수많은 독자들을 상대해야 해요.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부담감도 커지겠죠. 이 작가는 정말 글러 먹었다 싶어서 혼내주려는 게 아니면, 독자가 작가를 믿고 여유롭게 기다려 줄 수도 있어야 해요. 이 작품은 아니더라도 다음 작품에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말이죠.
얼마전에 지적댓글 남겼다고 바로 삭제하는거 실시간으로 당하니 엄청빡침. 편의점 연매출 30억정도인데 그거 기존 사장이 계약기간만료된다고 본사랑 합의해서 가맹비2억에 권리금2억 이러길래 매출30억에 2억 권리금이 맞나? 거기에 가맹계약이 끝나는거지 상가계약은 따로인데 본사에서 권리금을 왜받음? 30억매출이면 본사직영점으로 돌리지 왜 쥔공에게 계약줌? 여기에 순마진이 30퍼 거기에 본사와가맹점 4대6 계산했더니 5400만원인데 글에는 4500만원. 아주그냥 어이없는 내용전개 지적했더니 ... 문제심한 작가님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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