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삭제 때문에 흔적을 남겨놓는 기능 추가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고,
너무 과한 댓글은 자제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OO님의 소중한 의견은 잘 받아 보았습니다.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가가 이런 댓글이라도 남겨 놓으면, 서로 맘 상하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독자 의견을 얼마만큼 수용할지는 작가의 선택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심한 악플로 테러하는 독자도 분명히 있을 거고요.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서, 바꿔보려는 노력은 해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작은 행동들이 큰 변화를 만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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