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은 타인이 만들어 놓은 재료를 적절하게 머리 굴려가면서 건축하는 사람이 평균의 집을 짓는다???
뭐 아닌 사람도 있겠죠. 아주 머리가 특출나고 천재적 소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말이죠.
그러나 내가 봤을 때 장르 소설은 지금껏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놓고 벌려 놓은 숨은 재료들을 머리 굴리고 제 생각까지 첨가해서 하나의 건축을 만들은 것 같이 하는 것 같네요.
본인이 그 건축물을 만들어 놓으면 또 어느 타인이 그 건축물을 해부해서 재료들을 빼가서 또 하나하나 만들어놓고 새로운 거를 창조하고
또 그 창조물을 다른 사람이 역이용하고 이게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창작물의 반복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눈에 보이지 않겠금 영리하게 제 것으로 만드는 그런 사람들이 많을 꺼라고 보고 있고 또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그런 것을 즐기고 있겠죠.
한마디로 작가는 표절을 하고 있는데 영리하게 돌려가면서 표절 아닌 것 처럼 하면 그것은 표절이 아닌 것이 된다.
이게 용납 될 수 있나요?
온라인 게임이 새롭게 나오면 우리나라 게이머들은 머리가 좋아서 금방 만렙 찍고 어디에 아이템이 뭐가 나오고 어떻게 하면 잘 성장하는지 빠삭하게 잘 알던데 서로 뒤쳐지지 않으려고 하고 서버에서 1등 찍을려고 무한 경쟁을 하는데
이 소설 쓰는 일에도 마찬가지겠죠. 하나의 소설이 나오면 그 소설을 해부해서 응용하는 방법 같은 것을 잘나가는 작가들은 잘 이용해 먹는다? 하지만 독자들은 절대 모르고 있다.
아마 보이지 않게 이러지 있지 않을까요?
무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작가들의 숨은 재주?? 아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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