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5일자 오마이뉴스 기사 아래가 제목과 링크입니다.-제목을 클릭해도 해당 기사로 갑니다.-
MC몽 안티팬들의 전술, 정말 치사하다
[주장] MC몽 싫어할 자유 있지만... 군가 '멸공의 횃불', 실검 1위 만들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9832&PAGE_CD=N0004&CMPT_CD=E0020
기사를 쓴 김덕진 기자의 말도 일부는 일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사 내용이 거부감이 듭니다.
기사에서 말 한 ‘멸공의 횃불’을 실검 1위에 만든 사람도 아니고, 군대 문화를 싫어하는 처지인데도 그렇습니다.
특히 기사 중 ‘MC몽에게도 노래할 자유가 있고, 무언가를 거부하고 싫어할 자유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갑자기 공무원 시험을 보겠다고 입영날짜를 연기하는 것보다 600배쯤 더 치사하고 바보같은 짓들이다. ’
이라는 부분이 좀 불쾌하군요.
현재 오마이뉴스 다른 기사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7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댓글 중 라는 사람의
‘참 잔인한 대중들 이죠.비툴어진 국수주의,민족주의같은.어떨땐 일본의 그것과 똑같다는 걸보면 더 무서울때가.그사람이 피흘리고 아파해야 그들은 희열을 느끼나 봅니다.싫어하면 안보고 안사면 되지 한사람의 인격을 밟고 희열을 느끼는 것! 아주 잔인합니다.그것이 정의라고 생각하겠죠....’
라는 글을 보니 착잡하기도 합니다.
문피아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요? 꼭 여기 문피아가 아니라 오마이뉴스 해당 기사 밑에 의견을 써도 상관없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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