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만지는 장님

코끼리를 만지는 세명의 장님이 있습니다.

한명은 다리를 만져보고는

“코끼리는 기둥처럼 생긴 짐승이다.”

또 다른 한명은 꼬리를 만지고는

“아니다. 코끼리는 가느다란 끈처럼 생긴 짐승이다.”

세번째 사람은 코끼리에 봉알을 만지고는.

“이새끼 겁나 지린내 나. 코 터질거 같다. 밥이나 먹으러 가자.”

 

이 이야기의 교훈은 뭘까요?

[렉쩜]

금강산도 식후ㄱ..(퍽)

[시우(始友)]

사람들의 생각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다??

[적안왕]

코끼리에게 잡아먹히지 않은 운 좋은 세 명과 안전 대책을 제대로 한 지 의문인 동물원.

[감감소]

황희 정승 曰: 너의 말이 옳구나. 그래, 네 말도 옳구나. 오호라, 당신 말도 옳소.

[낙운]

밟혀 죽지 않음에 감사하며 살아가라.

[호늬]

왜 저 장님들은 다른 데는 안 만져보는 걸까요.. 미스테리

[아칵]

바보 장님 3명의 꽁트

[아옳옳옳옳]

3명 다 틀렸다는게 이 이야기의 교훈

[[탈퇴계정]]

눈먼 자들의 도시

[건곤무쌍]

그 큰 덩치중에 봉알과 꼬리를 만질 수 있다는게 대단 ㅎㅎ

[[탈퇴계정]]

정력에 좋은건가요?

[바람의공간]

내가 하고픈말
모든 사람이 장님이다
종교적 관점 -니들이 암만 알아도 신의 관점서 보면 장님이다
정치적 관점- 각자 느끼는 것은 다 다르다 토론을 해서 전체를 유추하자
학자적 관점- 어이 다 같은거 만지고 있어 가죽을 만졌잖아

어느 관점이든 제대로 알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자리에 느끼고 주장하는사람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