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품결재가 점점 줄어드는 이유

작성자
Lv.21 애니천
작성
14.10.23 19:26
조회
1,319

앱에서 페이지 넘기기 업뎃될때까지 기다리려다가 언제 되는지 알 수도 없고 기다리다가 지쳐 에라 그냥 조금만 보자하는 심정으로 골드 충전해서 이것 저것, 소위 말하는 대박쳤다라는 작품들을 결재해서 봤습니다. 솔직히 실망입니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결재까지 해서 읽을만한 글이 별로 없더군요. 아직 분량이 쌓이기를 기다리는 작품들이 좀 있습니다. 기대하고 있기는 합니다. 분량이 얼마 안될때부터 따라가기에는 모험같아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베스트에 드는 작품들을 처음에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던 이유가 한담란의 추천 때문인데 추천글 읽으면  해당작품은 정말 재미있겠구나하고 바로 선작누르게 됩니다. 어떤 내용인지 대충 살펴볼수는 있는데 어떤 비판적인 댓글이 없고 오직 추천. 추강... 이런 댓글들만 있으니 정말 기대하게 되지만 막상 결재해서 보면 실망하게 되더군요.

부정적인 댓글들을 미리 볼 수 있으면 도움이 될텐데. 비판적인 댓글을 보면 새로 유입되는 독자들이 보지 않을것이다라고 하는데 저는 비판적인 댓글때문에 작품을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제 취향에 맞춰 작품을 제 기준으로 볼 것인가 안 볼 것인가 골라낼 수 있더군요.

조아라도 이용하는데(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언제 작가님들이 작품 삭제하시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겨가실지 몰라서 관망상태입니다) 작가님들 대우나 회사 정책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작품마다 서평을 쓸수 있는 시스템은 아주 맘에들더군요. 감상, 비평 모두 적을수 있어서 제 취향의 글을 골라볼수 있었습니다.

뭐 문피아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작품을 결재하기전에 어느정도는 판단할수있는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21 애니천
    작성일
    14.10.23 19:41
    No. 1

    조아라의 서평은 해당 작품을 들어가야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사이트 첫화면에서 서평들을 최근 날짜 순으로 볼 수 있게 따로 모아 뒀습니다. 그래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도 누군가가 서평을 쓰면 그 작품의 서평을 읽고 맘에들면 바로 볼수가 있습니다. 문피아도 이런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저의 입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4.10.23 21:35
    No. 2

    맞아요 서평이 없는게 진짜 아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4.10.23 21:39
    No.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130 칭찬. +1 Lv.92 청안청년 14.10.23 1,101
218129 차우 vs 서유항마편 +1 Lv.24 약관준수 14.10.23 1,043
218128 디오 11권은 언제나오는걸까요 ㅠㅠ +2 Lv.60 식인다람쥐 14.10.23 1,209
218127 사람은 현명한 소비자이길 원합니다 +6 Lv.72 밤에취하다 14.10.23 1,118
218126 문피아 공지 보니까 +5 Lv.99 그럭 14.10.23 1,090
218125 참 욕나오게하는 기사입니다 +5 Lv.63 가출마녀 14.10.23 1,452
218124 헤드셋이 좋긴 좋네요. +4 Lv.12 朴어진 14.10.23 990
218123 오늘 한담 공지를 보니깐....드는생각 +10 Lv.99 flybird 14.10.23 1,090
218122 한담에서 날아간 글들 어디로 갔나 했더니... +10 Lv.80 나선의미 14.10.23 1,266
» 작품결재가 점점 줄어드는 이유 +3 Lv.21 애니천 14.10.23 1,320
218120 문피아 개편안. +6 Lv.26 노동 14.10.23 1,101
218119 맛다시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1 Lv.79 키라라라 14.10.23 998
218118 전 차라리 선호작을 누르면 +15 Personacon 피리휘리 14.10.23 1,208
218117 연담 공지에 대한 생각 +19 Lv.99 管産 14.10.23 1,174
218116 공지로 올라온 글이 모호하네요. +15 Personacon 김정안 14.10.23 1,125
218115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한담은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5 Lv.59 취룡 14.10.23 1,302
218114 KGC 박찬희, 준비 덜 됐나 ‘김태술 공백 실감’ +4 Personacon 윈드윙 14.10.23 1,034
218113 중국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6000만명이나 더 많다고 하는데. +5 Lv.38 타노스 14.10.23 1,512
218112 요즘 이런저런 한담을 보면서 +11 Lv.99 낭만너구리 14.10.23 1,155
218111 두통이 너무심해서 병원을 갔는데. +3 Lv.55 메인스토리 14.10.23 1,082
218110 내일입니다. +2 Personacon 제이v 14.10.23 1,029
218109 스팀 또 건드렸네요. +9 Lv.24 마법시대 14.10.23 1,273
218108 비파괴검사 아시는 분? +5 Personacon 그늘바람 14.10.23 1,538
218107 구글 문서에 제법 많은 손님들이 오시는군요. Lv.18 나카브 14.10.23 1,731
218106 싸움에 대한 짧은 고찰.. +3 Lv.42 7ㅏ 14.10.23 1,032
218105 저만 그런생각 가진게 아니었네요 +3 Lv.60 식인다람쥐 14.10.23 1,147
218104 비밀번호오류 +5 Lv.75 박재영™ 14.10.23 1,378
218103 판타지 세계의 몬스터들이 현 시대의 핵무기를 이길까요? +19 Lv.9 글쟁이전 14.10.23 1,461
218102 링크용 게시물 Personacon 정담지기 14.10.23 1,159
218101 봉지형 질소 봉투에 이어 막대형 질소 봉투도.... +2 Lv.19 ForDest 14.10.23 1,22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