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
14.09.12 22:36
조회
1,417

소설 쓰는 동안 잠잠하더니 다시 꿈에서 여자연예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남자 연예인도 나온 적 많지만...

그래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도 피곤해요.


여자연애인 안나와도 되고 제 옆에 여자친구나 생겼으면 좋겠는데 불가능하지 싶네요.

점점 나이는 먹어가는데 마땅한 직업이 없는 저를 누가 좋아할까요? ㅜ

내성적이라 말을 잘 못거는 것도 한몫하긴 하지만 말이죠.

대마도사에 현자입니다. 탈퇴 언제 가능할까요?


또 주제와 상관없이 흘러가네요.

여자 연예인이 꿈에 자주 나와서 피곤하다는 겁니다.

궁금해서 꿈에 대해 쳐봤는데 연예인 꿈은 인기를 얻어 인지도가 생긴다라는 의미가 있다는 데 전혀 안그런 것 같고요. ㅜㅜ


그만좀 꿨으면 하는데 제 마음대로 안되네요. 연예인 꿈 아니면 꿈속에서 노래가 들리니 환장하겠음. 벌써 10년째 그러네요. 한 달에 몇 번은 나오는 것 같음.


뭐 좋은 점은 좋은 소재 하나 얻어 놨다는 건데 우리나라 역사 공부 후에 멋들어지게 하나 올릴 예정입니다. 어제 꾼 꿈이 입고 있는 옷은 현대 것인데 과거에 관련 된 꿈이라 ㅎ


게다가 전 왠만해선 꿈꾼 장면이 머릿속에 다 기억되어 있습니다. 괴상한 사람인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 꾼 건데 이야기 해 드릴게요.

고어물처럼 닭장 같은 곳에 해골들이 전시 되어있어요. 제가 그곳을 보게 되었고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현실에도 현재는 납골당이라고 존재하고 있죠. 아무튼 거기에 전시되면 무한의 세월동안 그곳에 갇혀 지내야 하고 기분 나쁜 기운이 흘렀죠.

그래서 도망쳤습니다. 오크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여러마리가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고 전 눈앞에 보이는 깊은 강물을 향해 뛰어 내렸습니다. 그 다음은 꿈에서 깼습니다.

이때가 납골당이 생기기전이네요.


아무튼 전 죽으면 납골당 안가고 그냥 흙 있는 곳 아무데나 뿌려 달라고 할겁니다.

또 다른곳으로 샜네요. ㅎㅎ


제가 미래에 컴퓨터 알려 드려요? 미래에는 이런 컴퓨터 직접 안쳐도 되요.

두뇌로 연결되어서 눈을 감고 네이버 검색 같은 것이 가능해지니까요. 그것도 꿈에서 꾼 장면 말씀드리는 거에요. 그 꿈은 2번 꿨네요. 꿈에서 로또 검색할려고 하니까 자꾸 잠에서 깨버려요. ㅎ


또 다른 꿈은 이번년도 초에 꾼건데 외계인을 만났는데 마나가 존재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알려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는 지구가 현재 위험하다고 저 스스로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특별히 마나 기술이 아닌 마나를 주입 받고선 꿈에서 깼죠. 그런데 왼쪽다리가 가끔씩 생명력 있는 듯 지멋대로 단단해지는거에요. 좋은건가? ㅜㅜ


현실에서 경험을 많이 해야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꿈에서 경험을 많이하네요. 너무 큰일이에요. ㅎㅎ


마지막으로 이건 현실에서인데 3년전에 경기도 안산에서 오산쪽으로 넘어갈려는데 차를타고 가다가 조수석에서 자동차 파란부분을 통해 해를 봤는데 예수가 있었어요.

착각인가 싶어 눈을 비벼도 있었는데 신기함에 사진찍을려고 폰을 들었는데 찍긴 찍었어요. 원래보다 형상이 약간 많이 일그러졌지만요. 그런데 담날 폰이 사망하셨어요.


그 폰 가지고 있긴 한데 액정을 살려야 볼 수 있다는 지금은 단종되서 못볼지도. 폰 바꿀때 사진앨범만 따로 뺄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포기함. ㅎㅎ


이야기가 모로 갔네요. 그냥 화랑세기의 넋두리였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09.13 01:18
    No. 1

    오옷!! 언제같이 술한잔하면 잼난 얘기 많이 들려주실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愛月山人
    작성일
    14.09.13 03:49
    No. 2

    제 얘기이지만 1년에 한 번 정도 군대 꿈을 꾸죠. 제대한지 25년이 넘었는데 휴가나가서 왜 복귀를 하지 않느냐고 야단맞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보안사 근무하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화랑세기님은 평소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여자 연예인에 대한 생각이 간절한 것 같다고 판단되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윤필담
    작성일
    14.09.13 16:50
    No. 3

    저도 취직하기전엔 이따금 꿨었죠.
    야한거는 없고, 걍 같이 여행을 가는?
    그냥저냥 뭐 ㅋㅋㅋ
    꿈에서라도 보면 나쁘지 않죠.
    여자 연예인이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7483 웃기는 주장 +16 Lv.8 금마왕 14.09.15 1,228
217482 채팅방 오픈합니다! Lv.24 오준환 14.09.15 936
217481 하하 오늘 입대합니다..ㅠ.ㅠ +8 Lv.89 악용 14.09.15 1,126
217480 중세시대 팔목보호대를 뭐라고 불렀는지 아시는 분? +5 Lv.28 김진우™ 14.09.15 1,325
217479 하.. 윈도우7으로 바꾸니까.. +17 Lv.70 검은하늘새 14.09.15 1,334
217478 왜 자꾸 막장으로만 구상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9 Lv.7 잉여킹 14.09.15 1,088
217477 손흥민과 이승우를 보는 내 마음 +1 Lv.35 초아재 14.09.15 1,167
217476 몸이 아픈데, 혹 이런 증상 아시는분 지식전수 부탁드립... +8 Lv.45 매일글쓰기 14.09.14 1,247
217475 앱에서 골드사용이 원래 안되는건가요? +7 Lv.99 flybird 14.09.14 953
217474 아카메가 벤다- 라는 만화책 아시는 분 있나요? +10 Lv.53 글빨. 14.09.14 822
217473 아버지와 말랑카우 +9 Personacon [탈퇴계정] 14.09.14 1,316
217472 웹이나 스맛폰 패드로 글을 보다보니깐 +4 Lv.99 flybird 14.09.14 997
217471 소설 추천좀해주세요. +5 Lv.79 카나코 14.09.14 1,137
217470 경고!! +5 Lv.34 고룡생 14.09.14 1,055
217469 유료로 갔어면,그에 맞는 서비스를해주시길.. +7 Lv.95 밝은미래 14.09.14 1,460
217468 베x디스크 무섭네요 +6 Lv.51 chonsa 14.09.14 1,566
217467 제 친구가 한 말이 있죠. +8 Personacon 엔띠 14.09.14 1,129
217466 이번 접속장애에 대한 문피아의 공지 +3 Personacon 적안왕 14.09.14 1,027
217465 퍼스나콘 방출 +13 Personacon [탈퇴계정] 14.09.14 1,106
217464 이상한 꿈꿨어요. +1 Lv.91 슬로피 14.09.14 923
217463 복원 방법 아시는 분~~ +5 Lv.34 고룡생 14.09.14 948
217462 어... 방금 문피아 접속 안되던데, 몬일이었죠? +8 Lv.64 올렘 14.09.14 1,010
217461 소주값도 오른다고 하네요 +34 Lv.10 황신 14.09.14 1,684
217460 비긴어게인 보고 왔는데... +5 Lv.25 시우(始友) 14.09.14 930
217459 고기의 맛 +7 Personacon 엔띠 14.09.14 1,144
217458 양더쿠 중에는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11 Lv.96 강림주의 14.09.14 1,199
217457 세월호보다 더 큰 재난이 일어날 것 같지 않나요? +8 Lv.24 약관준수 14.09.14 1,368
217456 오늘 우연히 여성 무협독자를 발견했습니다. +6 Lv.32 뒹굴보노 14.09.13 1,629
217455 안 하던 짓을 하면 후회한다. +1 Lv.72 雲漢 14.09.13 1,014
217454 와 지금 첼시-스완지 축구보고 있는데 +3 Lv.71 타닥타닥 14.09.13 1,17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