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천체관측용은 아니지만, 고배율의 망원경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종종 상,하현달, 보름달 때 맨날 달을 관찰하지요...
그러면 달 표면의 크레이터들이 눈에 확 보입니다. 그 모습은 정말 사진에 담고 싶을 정도이고..
오늘은 달도 크고 밝아서 진짜 밤 내내 달만 보다가 목이 아프군요..윽..
그런데 이런 달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망원경 렌즈에 대고 어떻게든 달을 카메라에 확보하는데..
빛의 조리개 라고 하나요? 그거 조절이 안되니까.. 크게 확대된 크레이터 라던지..그런게 안찍히고 역광으로 그냥 원형 구체로 찍히니까..
너무 답답합니다ㅜㅜㅜㅜㅜ
달을 찍을 수 있는 사진기는 너무 비싸고..
그냥 눈으로 보는 것 으로 손가락만 빨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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