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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4.07.23 04:34
조회
1,184

고대 사회는

능력보다 신분입니다.

단순합니다.

 

뜨내기한테 권력을 주지 않을 뿐더러

짧은 시간 권력을 쥘지 몰라도

그  이후는 잔혹한 죽음을 맞이하겠죠. ㅠ.ㅠ

마누라를 잘 만난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죠.

 

그리고 맨몸 격투는

전투의 있어서 유희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그거 잘한다고 마을 단위에선 센 척 할 수 있겠지만

장군되고 군왕되고 왕 될 수는 없지요.

 

그리고 애초에 격투기 선수의

힘의 원천이 되는 그 비효율적 근육량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고칼로 음식이 절대적으로 모자라고

장거리 거리를 이동해야 해서

걷거나 달리거나 말을 타야하는데

전장에 도착해서는 잔 근육만 남겠죠.

 


Comment ' 15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4.07.23 06:17
    No. 1

    킹왕짱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무술로 말고요. 현대에서 가지고 간 여러가지 질병. 특히 감기 병원균이 짱이죠. 현대의 감기균은 내성이 강해서 왠만한 항생제는 잘 듣지도 않죠.
    그 고대의 사람들에게는 이런 감기 감염균에 대한 항체가 없으므로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아포칼립스급 재앙일겁니다.
    현대의 격투기 선수는 감기로 신음하는 고대인을 가볍게 제압하고 승리가 가능하겠습니다.
    그야말로 1당 100도 가능하겠죠. 고로 현대 격투기 선수는 고대가서 킹왕짱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감기균 부터 퍼트리고 나서 말이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산송장
    작성일
    14.07.23 06:26
    No. 2

    ;ㅅ;...그리고 고대로 간 그 격투기 선수는 감기를 전파하려다 되려 흑사병에 걸리고 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4.07.23 06:35
    No. 3

    감기균이 흑사병균을 보고 이녀석!!! 현대 격투가는 내것이야!
    너따위 듣보잡에게 넘겨 줄수 없다!!!!
    그리하여 제 1차 병균대전 발발
    현대 격투가를 놓고
    감기균vs흑사병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개봉박두!~!! 기대하시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4.07.23 06:40
    No. 4

    소설.. 균균균..출시 임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4.07.23 06:42
    No. 5

    감기균 : 우리들은 1분전의 우리보다 진화한다! 세균돌파 고뿔라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4.07.23 06:43
    No. 6

    세균전쟁 넘 잼나여. 담편 연재해주세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23 13:29
    No. 7

    흑사병에 걸리고 천연두에 걸리게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3 10:58
    No. 8

    헐 ㅋㅋ 세균전을 쓰다니! 반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12:38
    No. 9

    질병을 퍼뜨리려다 천염두에 감염되어 사ㅋ망ㅋ
    작은 생채기때문에 합병증으로 사ㅋ망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4.07.23 08:39
    No. 10

    그냥 격투기선수를 하려 해도 로마 콜롯세움의 ㄷㄷㄷ한 규칙이나 시합을 생각하면 꿈도 희망도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담적산
    작성일
    14.07.23 11:42
    No. 11

    전 우리나라 고려대학교 말하는줄 알고...
    아니 고대학생들이 싸움을 그렇게 잘하나? 라고 깜짝 놀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4.07.23 17:46
    No. 12

    아 ㅋㅋㅋㅋㅋㅋ 고대 학생들 짱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7.23 12:57
    No. 13

    제 생각엔 9척 장신에 근육질 격투가가 뚝 떨어지면 일단 주변에서 서로 가져가려고 애쓸 것 같은데요? 기술이야 나중에 익히면 되고 타고난 신체적 조건이 월등한 것은 엄청난 메리트거든요. 전근대 사회 사람들이 덩치가 무척 작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덩치 큰 근육질 격투가가 과거에 뚝 떨어지면 충분히 출세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단박에 정상까지 올라 군림할 수는 없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4.07.23 15:13
    No. 14

    격투기 선수가 비효율적 근육량이라니요;;; 탑글라스에 있는 선수들은 최적화 된 근육입니다. 펀치 하는데 가슴 근육이 많으면 효과적이지 못해서 가슴근육 보단 등 허리 어깨 팔 위주로 단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geometry
    작성일
    14.08.24 23:05
    No. 15

    격투를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근육이란 일상에 비효율적이기때문에 오자마자부터 숙식제공에, 식단은 고단백질 식단이 제공되는데다 나름의 운동기구마저 갖춰져 있지 않은 한 많이 힘들다는 얘기지요. 그나마도 현대에서의 균형잡힌 근육은 기대하기 힘들겠죠. 근육은 사용치 않으면 퇴화하고, 현대 격투가들의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식단조절을 토대로 완성된 근육을 일단 먹고살기에 급급한 고대에서 온전히 유지할 수 있을거라 보는것이 비현실적인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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