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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왜 히틀러를 이해하게만들까요

작성자
Lv.33 여적™
작성
14.07.19 22:36
조회
1,564

나름 역사공부한다고 유대인학살관련 문서를 엄청 읽었었습니다

한번도 히틀러가 이해된 적이 없었는데
유대인들 하는 이들이;;
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0543940

폭격하면서 의자놓고 낄낄대고 구경하는 사진도 여럿있더군요


Comment ' 26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7.19 22:39
    No. 1

    선민의식이라는게 참...이게 이기주의로 빠지게 되면 답이 없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7.19 22:43
    No. 2

    히틀러는 유대인만 죽이게 아니죠. 장애인, 노약자, 집시, 정적... 한마디로 사회적 약자들을 국가 건설에 도움이 안 된다고 다 죽인 인간입니다. 홀로코스트에서 유대인만 유독 부각되는데 실상은 언급된 모든 이들이 학살된 사건을 지칭하는 명칭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19 23:00
    No. 3

    60대 장애인 한명을 10년동안 살릴 돈이면 4인 게르만 가족이 30년을 먹을수 있다는 포스터를 보고 소름돋았었습니다. 미친거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4.07.19 22:46
    No. 4

    아니. 현재의 유대인이 학살을 한다고 히틀러가 이해된다는 논리는 또 뭡니까? 별개의 사건에 별개의 악이 있는 것을 이렇게 호도하시면 곤란합니다.
    어이없다 못해 짜증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7.19 22:52
    No. 5

    좀 배운 사람들이야 오차도 없이 논리적인 사고를 하겠지만, 소설 커뮤니티의 일반 사람에게 기대치가 높으신듯 합니다. 지적은 할 수 있겠지만 짜증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으례 어쩔 수 없이 비논리적인 선동에 놀아나는게 대중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4.07.19 22:59
    No. 6

    ......아니. 이건 또 뭐하자는 말씀입니까(한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0 00:31
    No. 7

    배웠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지식이 많아도 말도 못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뭔가 비하하는 말을 쓰면 괜히 폭격 당할 것 같아서 안하지만.. 학식이 있다고해서 현명한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오차도 없이 논리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 있죠. 부처님도 아니고 감정에 조금씩 흔들릴 때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보는 시각이 조금은 뒤틀립니다. 하다못해 스님들도 화가나도 참는거라고 하는데 화가나면 오차없는 논리적인 말을 할 수 가 있나요. 눈에 껍데기가 씌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14.07.20 06:58
    No. 8

    그쪽도 그 소설 커뮤니티의 일반 사람인 듯.
    말을 이 따위로 하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7.20 17:22
    No. 9

    말의 본연의 의미와 의도는 생각지 않고 감정적이 되어서 거슬리는듯 꼬투리를 잡아 시비거는 것도 비논리적인 전형의 한 가지죠. 우리는 그런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4.07.20 17:49
    No. 10

    거울님의 말씀이 이해는 가고 인정은 하게 되지만요.
    본인 스스로를 까내리시는 것과 본인을 포함한 전체를 싸잡아 까내리는 것은 별개죠 ㅎㅎ
    듣는 대중 기분이 나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4.07.20 17:46
    No. 11

    문맥상 이스라엘의 패악질에 히틀러가 이해 될 지경이라고 받아들이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부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마냥 짜증을 내시는데.
    레인님쪽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07.20 19:18
    No. 12

    인생사랑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면 대략적으로 '이건 히틀러가 이해될 정도로 엄청난 패악이다.' 라고 이해가 됩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작성자분이 히틀러의 행위를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 사태에 관해서도 옹호한다는 말이 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7.19 22:49
    No. 13

    당시 유태인들은 돈놀이로 재미좀 보고 있었죠. 때문에 유럽권에서 원성을 샀고, 독일 히틀러의 유태인 박해를 직접 동조하지는 않았지만 쌤통으로 여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어 독일이 1차세계대전에서 패하고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건, 이익만을 쫒는 유태인 자본의 덕을 보았던 이유가 큽니다.
    한마디로 엄청나게 가혹하지만 자업자득인면이 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에 노예로 끌려갔던것도 배신을 하며 이집트를 화나게 했던 이유가 컸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7.19 22:55
    No. 14

    엥? 이스라엘이 이집트에 노예로 끌려간거 역사적 사실인가요? 성경말고는 기록이 없는 걸로 아는데.... 물론 자기네들 조상이 남의 노예라고 뻥을 칠 이유는 없으니 맞기야 하겠지만, 구체적인 이유까지 나오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4.07.19 22:58
    No. 15

    답답하게도 저도 책에서 봤는데 출처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성경은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0 00:34
    No. 16

    어쨌든 학살을 한다는 것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비난을 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단단단단
    작성일
    14.07.19 23:25
    No. 17

    학살에 대해서 분노를 느껴서 대량 학살범을 이해한다

    제가 글쓴이 분 글을 바르게 이해 한거 맞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김진우™
    작성일
    14.07.19 23:26
    No. 18

    이 사건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레스타인도 맞대응한다고 이스라엘 민간 거주지역에 로켓탄을 퍼부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여기서 그 유명한 '아이언 돔' 님이 날아오는 로켓탄을 싸그리 격추해주신 덕분에 이스라엘 측의 피해는 0. 만약 아이언 돔이 작동안했으면 이스라엘도 민간사상 엄청나게 입었을 겁니다. 그랬으면 팔레스타인도 저런식으로 감성팔이 못했겠죠.
    전적으로 이스라엘이 방어를 잘해서(막대한 돈을 써서) 피해를 최소하한 부분이고 서로 공방을 주고받은 전투의 결과물인데 아무도 안 죽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만 학살자로 몰아가는 건 굉장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4.07.19 23:44
    No. 19

    팔레스타인은 원래 지역명입니다. 중동사람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잘 살고 있는데 유대인들이 여러 나라에서 금융으로 돈 모으고 UN에서 콧김좀 뿜자 팔레스타인지역에 이스라엘이란 나라를 세우지요. 팔레스타인 자치구 만들고 그리로 원래있던 사람들 다 몰아넣고 ~~ 현재에 이르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4.07.19 23:59
    No. 20

    힘이 있다고 힘을 쓰면...
    어휴...
    결국 인간은 원초적인 악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4.07.20 13:20
    No. 21

    개xx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4.07.20 15:28
    No. 22

    좀 별개의 애기를 하자면 히틀러를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당시 식민지 및 착취를 당하던 약소국은 히틀러의 등장으로 인해 큰 이득을 본건 사실입니다.

    2차대전 이후 이래저래 어쩌구 저쩌구 한 것도 폐전국의 식민지에 한해서 였으며,
    식민지배보단 독립시켜놓고 착취하는게 더 효율적이란 변도 당시 열강들의 본토가 쑥대밭이 된 후의 이야기일 뿐이죠.

    어찌됐건 히틀러로 인해서
    열강들도 자신들이 만행을 저질렀던 약소국의 아픔을 체험하였고, 식민지배 유지 능력을 많이 상실하였습니다.

    히틀러가 이런걸 노리고 한게 아니기 때문에 옹호해줄 필요는 없지만
    어쨌든 나온 결과적으로 식민지 및 착취의 대상인 약소국들 입장에서는 좋은 결과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20 15:41
    No. 23

    히틀러가 이해된다니...
    그 말은 우리나라가 뻘짓을 하고 있으니, 일제가 한 일이 이해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절대로 이해해서는 안되는 짓이 이해된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14.07.20 16:49
    No. 24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뻘짓이 이스라엘처럼 힘없는 옆나라를 공격하며 어린애들이나 민간인들을 대량으로 학살한다면 그 소리가 나올법하지요.. 지금 우리가 홀로코스트 하면서 과거 일본에게 당한 것에 대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요. 이스라엘의 행태가 이와 같으니... 감정적으로 예전처럼 히틀러에게 당한 이스라엘 역사를 불쌍하게 혹은 동정적인 시선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작은불꽃님의 마지막 말처럼 절대(?)로 이해(?)해서는 안되는 짓을 지금 이스라엘이 하고 있으니 문제가 있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7.20 18:00
    No. 25

    히틀러도 학살을 저지르는 유대인들도 똑같이 개XX일 뿐입니다. 이해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7.22 00:44
    No. 26

    선민의식 가진 한 민족을 똑같은 선민의식으로 무장한 또다른 민족이 학살한거죠.
    결국은 가해자나 피해자나 도진개진.
    아니 오히려 가해자 측은 반성이라도 했지 피해자는 전혀 자신들이 당한 일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이번에는 가해자 노릇을 하고 있으니 더 심하다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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