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같은 곳은 기본적으로 민중의 지지를 받는 전사를
대표로 내세웠어야 했는데
미국은...
아프간을 점령한후 본전생각이 난거죠.
돈이 얼마나 들었는데...
지리적으로도 전략요충지고
자원도 넘쳐나고
넓고..
그래서 아프가니스탄의 런승만을 대표로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걔를 아프간 사람들이 아나요?
영웅을 내세워야지..
자기들 말 잘 듣는 사람을 내세워 어떻게 해보려다가..
돈만 쓴거죠.
아프간은 그대로 놔두면 사회주의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러니 대중의 지지를 못받고
결국 저렇게 된거죠.
시간이 흘러
미국은 셰일혁명도 나고
굳이 저쪽에 돈 안써도 돈나올 구석도 많고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거..
바로 코로나..
미국이 코로나로 돈도 많이 벌수 있지만
진짜 천문학적인 돈을 썼거든요.
지금.. 미국이 버거운겁니다.
그래도 의외로 서방세력 친화적인 지도자가 나타나서
(물론 그의 아버지의 뜻을 이은거지만요.)
북부동맹을 해나가고 있어서
그리 나쁜 상황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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