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0 소판작가
작성
14.07.16 20:10
조회
1,238

개인적으로 대여점 소설들보다 훨씬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티 골든이란 작가의 책이 재밌더군요.

 

물론 이미 블리자드의 수많은 직원들이 미리 만들어낸 세계관을 재료로 했지만, 캐릭터의 파악과 개성, 그 캐릭터가 이끌어가는 스토리가 재밌습니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드는 점은, 엄청난 먼치킨성같은게 없다는 거죠.

 

스포일지 모르겠는데, 인간의 왕이자 작중 최고 전사인 바리안 린이 검은무쇠드워프의 정예병과 붙는데, 네번의 타격만에 제압합니다. 전설급 검인 샬라메인이 아니라 그냥 마법부여한 숏소드 가지고 싸운 거지만요.

 

물론 마법쪽이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힘을 얻을 만한 개연성이 있고 또 강력한 마법을 준비나 적절한 도구 없이 쉽게쉽게 막 쓸 수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15 Gaster
    작성일
    14.07.16 20:12
    No. 1

    겜 자체를 안해봐서 별 생각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kin
    작성일
    14.07.16 21:42
    No. 2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꼭 게임을 않하셔도 좋은 소설들이지요.
    (왠만한건 거의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게임을 해보셧던 분들, 특히 와우...
    지나가면서 퀘스트 주던 인물, 혹은 메인 퀘스트 인물들의 스토리가 있으면 푹 빠져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4.07.16 22:56
    No. 3

    역대 최고의 퀘스터는 붉은마루 저렙퀘가 오닉시아 까지 연결 되는데 .....
    한편의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4.07.17 00:24
    No. 4

    붉은마루 산맥 말고 쇠락한 서부지역이던가? 하는 초보 지역에 있는 퀘들도 참 눈물나게 하는 퀘들이죠. 농부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배어든 그 가슴 절절한 스토리를 간직한 퀘스트들...
    그리고 처음 맨 처음 초보지역 지나고 나서 막 스톰윈드 성에 들어설 때의 그 웅장한 노래란 정말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는 감동이었죠. 나중에야 지겨워져서 노래를 꺼버렸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7.17 13:38
    No. 5

    다크샤이어 스토리도 적절하죠.
    호드쪽 퀘스트는 대부분이 약탈하고 수집하고 사냥하고 전쟁지원하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얼라의 인간쪽은 아무래도 스토리가 휴머니즘이 넘처나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355 왜 히틀러를 이해하게만들까요 +26 Lv.33 여적™ 14.07.19 1,568
216354 요즘 푹 빠진 게임... +2 Personacon 낙월신검 14.07.19 1,066
216353 검증 받지 못한 해외 사이트를 들락거렸더니... +3 Personacon 엔띠 14.07.19 1,311
216352 에뜨랑제 종이책 나왔네요 ,,,, +3 Lv.37 샌드박스 14.07.19 1,183
216351 점점 설덕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4 Lv.13 Vermagic 14.07.19 968
216350 세월호 관련 보수단체들의 막말 동영상을 보니.. +4 Lv.24 약관준수 14.07.19 1,201
216349 농구는 키빨인가요? +9 Lv.25 시우(始友) 14.07.19 1,337
216348 동물의 이름과 울음 소리. +11 Lv.61 정주(丁柱) 14.07.19 1,042
216347 거듭되는 연재한담의 홍보 실수를 보며 +4 Personacon Rainin 14.07.19 1,078
216346 ... 두 번 다시 응하지 말아야지. +24 Personacon 적안왕 14.07.19 1,389
216345 노트북을 사고싶은데.... +9 Lv.49 reone 14.07.19 1,136
216344 무중력, 혹은 허공에서의 칼질? +22 Lv.32 공란 14.07.19 1,006
216343 베타거사님의 흑도 +3 Lv.24 주문피아 14.07.19 1,061
216342 피시방에 사람 없이 피파만 켜져있는 PC가 10대... +5 Lv.1 [탈퇴계정] 14.07.19 1,108
216341 카레하니, 인도나 타이 음식이 먹고싶네요. +5 Lv.18 터베 14.07.19 952
216340 강황가루를 구입했어요~! +11 Lv.9 아키세츠라 14.07.19 1,046
216339 초보의 글쓰기 어려움 중 갑은? +4 Lv.79 화산송이 14.07.19 1,026
216338 이 시간에 살아게신분? +6 Lv.61 정주(丁柱) 14.07.19 822
216337 혹시 소설쓰기방? 이라고 해야되나 개인 방송 하시면 보... +5 Lv.1 [탈퇴계정] 14.07.19 820
216336 뷧 코인? +18 Lv.61 정주(丁柱) 14.07.18 1,107
216335 참 오지랍 넓은 사람 많군요,. +12 Lv.14 가리온[] 14.07.18 1,300
216334 설덕을 위한 설정 무협들.. Lv.66 서래귀검 14.07.18 974
216333 베낄 것을 찾아 광활한 넷을 활보하는 문학 하이에나들 +4 Personacon Rainin 14.07.18 1,154
216332 우연??? +6 Lv.36 초아재 14.07.18 722
216331 문피아에도 드디어... +7 Lv.77 철원 14.07.18 1,160
216330 연예인 봤어요. +14 Lv.66 크크크크 14.07.18 1,061
216329 무술이라는게 힘을 신체 내구성 한계내에서 효율적으로 ... +8 Lv.32 공란 14.07.18 960
216328 문피아 유료연재시 초반무료연재 분량도 5천자이상 채워... +3 Lv.1 [탈퇴계정] 14.07.18 1,522
216327 동네 피자가게 흔한 통수 +6 Lv.54 영비람 14.07.18 1,362
216326 1839년 영국 철도값이 의외로 저렴하군요 +3 Lv.96 강림주의 14.07.18 1,04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