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들을 읽으면 읽을 수록 열받네요.
-구조온 해경선에 가장 먼저 오른 승객이 해경에게 들은 이야기가 “선장과 선원들은 벌써 구조되서 배에 올랐음”
-선장은 방송을 통해 6번이나 대기하고 있으라고 방송함.
-아래층에 있던 학생 몇몇은 방송을 듣고도 말듣지 않고 밖으로 나오지만 대부분은 선장의 지시를 따랐음. 그런데 지시를 따른 사람들은 거의 다 실종되고 말 듣지 않고 밖으로 기어나온 아이들은 생존.
이건 뭐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방관들이 “방안에서 대기하세요. 방안에서 대기하세요.”라고 외치는 것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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