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곳에서 계약을 하자는데.어딜 골라야할까요?

 

로맨스 소설 연재중인데 이틀새에 세곳에서 연락이 왔네요.

바로북 VS 북큐브 VS 로망띠끄.

 

바로북은 이전에 계약한게 있어서 진행중인데

아직 원고 수정중이라 정산은 한번도 안해봐서 거의 아는 정보가 없네요.

 

잘 아시는분들 팁좀 주세요~

 

 

[연우연]

축하드립니다. 계약조건을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르웨느]

로맨스라면 일단 로망띠끄가 선호층이네요. 북큐브나 바로북 이용하는 독자 성향은 모르지만 로망띠끄는 여성향 소설 사이트이고 이미 자체적으로 시장이 돌아가는 곳이니까요. ㅇㅅㅇ!

[태윤(泰潤)]

일단 이북이나 유료 연재를 어떻게 하느냐를 물어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요새는 책은 거의 팔리지 않는지라, 네이버나 카카오 페이지, 그리고 몇몇 사이트 등에 이북이나 유료 연재로 많이 지원해 주는 곳(홍보가 중요함)으로 결정하는게 수익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어디어디 넣을 거라고 명시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정선비]

세곳이랑 다 하면 되죠

[[탈퇴계정]]

3군데 다는 안되나요 굳이 한군데만 하는건 작가한테 좋을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뭐 그쪽에서 알파로 노출이나 돈을 더주면 몰라도

[itriplee]

당연히 로망띠끄죠. 앞에 두 사이트는...

[길도옹]

북큐브도 무협보다 로맨스 매출이 더 많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맞는 얘긴지는 모르겠습니다.

[길도옹]

세 군데 다 하는 게 제일 낫습니다. 각각 사용자 층이 다르기 때문에 제일 좋은 선택은 세 군데 다 하는 것입니다. 독점을 이유로 돈을 더 받는다고 해도 안하는게 나을 거라 봅니다. 독점으로 계약하는 건 세 군데 비교해보고 다음 책 쓰실 때부터 계약하셔도 늦지 않고요. 책 하나 쓰고 말 것도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