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문제는 저래도 잘 안 비켜주는 경우가 있다는 거지요.
인제 소방학과 졸업생인데 가끔 이미 소방공무원 특채로 뽑힌 선배들이 공부하러(특채로 뽑혔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요.다른 분야에 특채로 뽑힌 사람들이 틈만 나면 ‘너 이거 아니까 네가 한번 설명해봐'란 식으로 계속 소방관련 분야에 대해서 물어보고 하니까 공부를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상황.)올 때 물어보면 참 별의별 군상들을 다 본다고 합니다.심지어는 ’니네가 무슨 대단한 짓거리 하고 있는 줄 아냐'란 식으로 손가락질하면서 욕설 늘어놓는 사람도 한 5번은 본 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좀 곱게 비켜줍시다.
근데 이렇게 말하는 전 기업 쪽을 생각하고 있다는 게 함정...어차피 소방공무원 시험 실기에서 떨어질 것 같아서요.거기 실기는 왠만한 체고생 수준의 운동능력이 있어야 하기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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