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대 독서실엔 판타지나 무협소설이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재미없는것뿐..ㅠㅠ)
오히려 자기계발서가 책장 하나를 전부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일반 소설하고 교양서도 엄청 많고요.
그래서 독서 장르를 일반 문학소설+교양서로 갈아탄 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건
로버트 랭던의 ‘천사와 악마’
정유정의 ‘7년의 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가 있네요.
의외로 이런 쪽에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런 책들만 읽다보니, 편하게 볼 수 있는 장르소설이 가끔씩 그립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사서 들고 오기에는 돈도 돈이고 관물대 공간도 없으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장르소설도 좀 사서 읽기에 부담되지 않고 들고 다니기 편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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