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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08.06 09:42
조회
2,131

저희 부대 독서실엔 판타지나 무협소설이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재미없는것뿐..ㅠㅠ)

오히려 자기계발서가 책장 하나를 전부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일반 소설하고 교양서도 엄청 많고요.

그래서 독서 장르를 일반 문학소설+교양서로 갈아탄 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건

로버트 랭던의 ‘천사와 악마’

정유정의 ‘7년의 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가 있네요.

의외로 이런 쪽에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런 책들만 읽다보니, 편하게 볼 수 있는 장르소설이 가끔씩 그립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사서 들고 오기에는 돈도 돈이고 관물대 공간도 없으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장르소설도 좀 사서 읽기에 부담되지 않고 들고 다니기 편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ㅠㅠ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8.06 10:13
    No. 1

    독서실이있다니 좋은 군대네요
    제가 군대있을때는 저희 소대에서 판타지 볼사람 몇명 모아서 월급날 돈 모아서 그 돈으로 무협,판타지 소설 휴가자 한테 사오게 한다던가 택배를 오게 한다던가해서 책 모은다음에
    소대장,부소 한테 잘 쇼뷰쳐서 책장은 직접 만들어서 소대 책을 보관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도버리
    작성일
    13.08.06 10:32
    No. 2

    천사와 악마는 장르죠. 외국도서 중에는 장르 / 순수의 구분이 의미 없는 게 많은 듯..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8.06 10:35
    No. 3

    부대에 도서관 비스무리한 거 없나요? 저희는 체육관에 그게 있어서 (물론 제대로 된 건 아님..)
    중고책 사들고 갔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8.06 10:37
    No. 4

    저희는 도서관 있었죠... 판무 중심의 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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