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는 다양하게 간다고 했으니 전부 다 준비 중 아닐까요?;

제 생각이지만 유료연재도 리그처럼 나눠서 유료연재 선택도 작가가 선택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50원은 그냥 제 희망 사항입니다만...

1. 완결작까지 다작 있으며 네임벨류 있는 초청작가들 Or 이미 완결까지 다 쓴 작가연재작품들:

    선택권 - 편당과금(200원, 100원, 50원), 정액제

2. 출판을 한 경험이 있는 작가연재 작가들 Or 이미 완결까지 다 쓴 신인작가작품들:

    선택권 - 편당과금(100원, 50원), 정액제

3. 아직 완결까지 끌고나갈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는 신인 작가들:

    선택권 - 편당과금(50원), 정액제

4. 기타. 일반 정액제보다 싸지만 한 달에 다섯 작품만 보겠다 등의 작품 선택형 정액제 상품들. 이럴 경우 개별 작품들에게 분배되는 액수의 양은 정액제보다 더 늘겠죠.

 

그냥 이렇게 다양하게 해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초청작가, 출판작가 선정은 문피아에서 지금도 걸러서 하고 있으니까요. 출판을 안 했더라도 그만한 인기 있는 작품을 쓴 작가들도 문피아에서 선별해서 올릴 수 있죠. 굳이 나눌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100원, 200원 해서 돈 벌 수 있는 건 지금 북큐브 보면 출판작가들 중에서도 네임벨류가 엄청난 분들만 벌고 있는데..정액제 아예 없이 간다면 북큐브 꼴이 날 것 같긴 하거든요. 지금 조아라나 사과박스 작품들과 문피아 작품들의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습니다. 물론 조아라 노블 작품들과 문피아의 출판지향 작품들 간 취향 차이야 존재하지만..

[별작]

4번 신선하군요.
타 유료 사이트 이용중인데 수많은 작품 중 읽는 건 몇 작품 안되니 괜찮을 듯.

[백곰이형]

저 역시 4번이 매우 좋군요..

[주연하]

저도 단일 편당과금제는 북큐브 꼴날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북큐브에서 군림천하나 낙일소검, 마왕전생 등은 꽤 조회수가 되지만, 그외엔 문피아에서 골베 5등안에 들다가 넘어간 것들도 지금은 대부분 회당 50도 못찍는 경우가 많거든요.
5개 한정 정액제도 괜찮아 보이지만, 전 조아라의 정액제 + 쿠폰제가 가장 낫지 않나 싶습니다. 쿠폰의 비율을 좀더 높여야 하겠지만요.

[려한]

조아라 방식은 작가 수익분배 불만이 많은걸로 아는데.... 신인작가 무명작가님은 정액제가 좋지만... 필력좋으신 작가님은 편당도 괜찬을꺼 같은데.... 우리야 적은돈으로 보는게 좋지만...
작가님들도 생활이 안정되야.. 좋은글이 나온다고 생각되요...

[[탈퇴계정]]

정액은 시간이 많은 분들에게 좋지만... 직장인에게 완전 최악이라서 ㅡ;; 출퇴근 시간에 보는거라... 편당제가 저에게 한줄기 빛이라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