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설명을 들어보면 인터넷 폐인이던 케릭터가 이계로 넘어가서 그 단어의 정확한 뜻이나 연원은 모른채 아무생각없이 떨어진다는 의미만을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설정상으로는 문제없는 이야기이고 그럴 수도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실제로 제 주변에도 그게 전 대통령의 자살을 비하하고 비웃는 의미인것을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이 몇몇 있었습니다. 또 넷상에서 철없는 어린이들도 많이 사용하는 편이구요. 단지 이 단어가 너무나 예민한 부분이고 여러사람의 기분을 안좋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작가님이 고려하시고 좀 더 이부분을 신경쓰셨다면 또 이 논란이 일어났을때 대응에 있어서 좀 더 침착하고 유두리있게 대처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설정하신 내용을 보면 그 케릭터가 그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논란에서 화를 내고있는 분들은 그 작품내의 상황을 모르고 있거나 안다고해도 납득을 못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일테고 설혹 전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작가님께 없으셨다고해도 많은분들이 오해할 여지가 있고 특정인의 죽음을 비하하는 단어를 골라서 사용하신 것은 사실이니까요. 차후에 이 일로 인해 작가님의 작품활동에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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