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얘기입니다 :)
존 카터.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고 마지막 신에서는 전율을 느꼈을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감독이 픽사의 니모를 찾아서와 WALL-E로 유명한 앤드류 스탠톤 감독입니다만 존 카터로 거~하게 디즈니의 돈을 말아먹었죠. 저는 참 재미있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ㅠㅠ
엔딩 때문에 꼭 후속작을 볼수있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다행히 이번에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으로 도리를 찾아서를 제작하고 있다고 하는데 해당 작품이 잘되면 존 카터 후속작을 만들게 해주겠다고 디즈니에서 얘기했다더군요.. 그래서 도리를 찾아서는 극장에서 2번 이상은 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 -_-;
그리고 다른 하나는 국내영화 초능력자.
강동원, 고수의 이미 망작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만..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이 영화도 엔딩이 맘에 들었는데 꼭 미드 파일럿 에피소드를 보고난 기분이 들어 후속작이든 아니면 케이블 채널에서 드라마화라도 해준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만... 이건 존 카터보다도 답이 없네요. -_-;
그냥 좀 전에 TV에서 초능력자가 방송하고 있길래 생각나서 주절거려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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