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며 근현대사를 공부하는데......

구한말은 정말 하면 할수록 우울해져 가네요. ㅜㅜ

힘없는 나라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치욕을 우리는 다 당한 듯 합니다.

내정간섭, 국모시해, 불평등조약, 식민지배, 식량과 자원 수탈, 강제징병, 위안부 동원 등등

당시의 백성들은 무능한 기득권들과 외세들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요? 지금 대한민국에 태어난 우리는 행운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물론 그 어려운 상황들을 넘고 넘어 지금까지 온 우리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식민지  근대화론과 위안부 강제 증거가 없다고 말하는 뉴X이트가 있다는 건 갈 길이 멀다는 증거겠죠. 일본의 식량 수탈이 수출이라고 말하는 거나 위안부 강제 동원 증거가 없다는 소리에 뿜었습니다. 교과서까지 냈다는데 이걸로 수업하는 학교가 있을까요?

[엔띠]

뉴게이트라고 읽었네....
(흰수염 본명)

[暗海]

절묘한 X의 위치선정 ㅋㅋ

[묘로링]

양이 많아서 우울해지죠. ㅋㅋ

[[탈퇴계정]]

한국사 3급은 이틀정도 빡세게보닌깐 되던데요.
임용봐야되서 3급필요했거든요. 누드교과서 읽고, 문제몇번 풀고 가니 뭐 75점으로 합격~

[곁가지엽끼]

역사를 [바로] 알면 울화통 터져서 .. 어지간한 [강심장] 아니면 .. 못 버텨요.
특히나 역사를 (교묘하게)비틀어 버린 인간들.. 어디 무인도에 가두거나.. 그냥 (지옥)나라에 바로 보내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