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휴재를 하고 다시 연재를 하면서 최근 무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자랑일 수도 있긴 하므로... 일단 자랑입니다. --;
처음 겪는 일이긴 한데요. 제가 쓴 글의 1편(에필로그 없습니다.) 조회수가 10편 조회수의 열배가 넘었었습니다. 그래서 전 연독률이니 뭐니 그저 잊어 버리고 제가 쓰고 싶은 글,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글을 쓰고 있었지요.
그런데 최근, 아니 오늘이라고 할까요? 아주 무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드문 드문 추천이 1씩 생기더니 어느 순간 거의 전 편에 1이 붙기 시작하더군요.
또한 히트수가 100, 50, 30, 10, 1 이런 식이던 것이 어느 순간부터 100, 90, 80 이런식이 되어 갑니다. 거기에 더 무서운 것은 그 기세가 최근 일주일 이내의 글로 전염되었다는 겁니다.
네,
기뻐서 그냥 자랑 좀 해 봤습니다.
^^
겨우 선작 80대의 작품이고 생에 처음으로 쓰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제 글을 사랑해 주시는 분이 분명 있을 것이라 믿고 정담에 자랑 좀 해 봤어요. 용서 해 주세요.
하지만...
기쁜 것은 어쩔 수 없네요. 하하하!
PS.
엔띠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산중미인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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