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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짜로 너무 화가 납니다.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3.04.15 19:07
조회
2,411

저희 어머니는 몸이 불편하십니다.

직접적으로 말하면 장애인입니다.

뇌병변장애 2급.

혼자서는 서있지도 못하고 부축해줘도 넘어지는 분입니다.

게다가 몸 여기저기가 좋지 않으시죠...

보통 몸이 불편하면 건강관리에 열심인데 그것도 안 하시거든요.

요즘 치과진료 받고 또 어깨 아프다고 한의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치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고 건물 내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그냥 휠체어를 사용하는데

한의원은 거리도 가깝고 엘리베이터도 없어서 휠체어 없이 그냥 제가 업고 다닙니다.

그리고 한의원은 7시에 문을 닫죠.

그리고 진료 보는 걸 합하면 대충 6시 30분에는 가야 말이 됩니다.

 

지금까지 컴퓨터 하다가 물 마시러 나갔더니, 6시 40분이죠.

어머니가 문에 서계시더군요.

혼자서는 서있지도 못하는 사람이요.

왜 서있냐고 하니까 병원 가자고 하네요.

 

아... 진짜 엄청 화나서 대판 싸웠습니다.

아니, 싸운다기보다는 저 혼자 엄청 화냈습니다.

서있지도 못하는 사람이 40분이나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냥 앉아서 기다리다가 “병원 가자.” 이 한 마디만 했어도 되는 일을요.

 

아니 심지어 전 5시 반에 밥 먹으러 나갔습니다.

그때 또 이야기했고요.

근데 병원 가자는 소리 하나도 없더니, 아니 평소에 시간 맞춰서 자주 다닌 것도 아니고

아프다는 날에만 산발적으로 다닌건데,

아 진짜.......

아주 미쳐버리겠습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5 19:20
    No. 1

    엔띠님의 고충어린 어머니 관련된 글들을 몇번 봐왔습니다.
    제가 볼때 엔띠님의 어머니와 엔띠님의 사고방식의 차이가 근본적인 문제같아요.

    아픈 기억이지만 투병생활을 오래 지켜봐온 사람중에 하나로써 조언을 드리자면,
    환자의 마인드와 일반인의 마인드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환자쪽에서 이쪽으로 다가오는 한걸음은 우리가 다가서는 한걸음과 큰 차이가 있어요.

    울고불고 악쓰고 매달리고 화내서는 그 갭을 줄이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의 장애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과 주변환경에서의 받아들임-좋던 나쁘던
    그런 종합적인 결과물로 위축된 심리가 말수가 적고 요구하는것도 없이 감내하는 쪽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감히 환자의 심리에 관해 책을 권할정도로 그쪽으로 박식한게 아니라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순 없네요. 기존의 방법과 다른 접근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5 19:22
    No. 2

    위축된 심리가 말수가 적고 요구하는것도 없이 감내하는 쪽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 아뇨, 말이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절 화나게 하고도 잠시 뒤에 말 걸어와서는 재차 화나게 하며 하는 말이 '기억이 안 난다.'입니다. 화가 가라앉을 틈이 없습니다.
    요구하는 거요? 너무 많습니다. 다만 이렇게 중요한 문제는 그냥 넘어가버립니다.
    김치 좀 꺼내달라 뭐가 떨어졌다, 이런 요구만 하십니다.
    진짜 답답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5 19:21
    No. 3

    덧붙이자면
    엔띠님이 조근조근 대화하고 들으려는 태도를 버리고 화내기 시작했을때
    어머님의 저런 태도가 일관적으로 나타나게 된건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5 19:23
    No. 4

    아뇨, 아주 오래 전부터 저러셨습니다.
    그나마 옛날에는 지금처럼 상태가 안 좋지 않기에 크게 신경 안 썼을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5 19:26
    No. 5

    병원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 보호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상담은 해보셨나요?
    뇌쪽 충격때문에 언어사고나 자각쪽이 좀 부족하신것같은데 아드님이 그래도 잘 보살펴드리세요..제가 뭐라 더이상 드릴말씀은 없는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5 19:28
    No. 6

    제 케이스와는 좀 많이 달라서..; 엔띠님 힘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5 19:29
    No. 7

    충격은 아니고... 유전병입니다.
    소뇌에 영향을 미치는 병인데, 정신쪽에도 간섭이 되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나 사례는 못 들어봤네요.
    국내에 환자도 몇 명 없는 병이라...
    애초에 이 병명 모르는 의사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4.15 19:38
    No. 8

    굳이 뇌와 관련된 질환이 아니더라도 정신에 관여가 됩니다. 뇌는 몸의 일부입니다. 정신과 몸을 따로 인지하다보니 뇌도 뭔가 별개의 것인것처럼 생각하죠. 몸이 병난 사람들은 정신도 마찬가지로 병들어 있습니다. 병은 고치는거죠. 마찬가지로 정신도 이해하고 받아주는 식으로 다가가야 됩니다. 화낼 거리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5 19:44
    No. 9

    너무 답답해서 그럽니다.
    어머니도 스스로 자기 몸이 불편하다는 건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 번 넘어져봤으니 더 잘 알겠죠.
    그러니 서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낫다는 걸,
    기다리다가 안 나오면 그냥 부르면 된다는 걸 왜 인식하지 못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5 19:47
    No. 10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말씀 드리긴 죄송합니다만 그간 엔띠님의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엔띠님은 자기주장이 정말 강한 분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수긍보단 먼저 반박을 하시려고 하는걸 느끼곤합니다. 이런 강한 자기주장이 일상생활 전반에 깔려있는게 아닌지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는건 어떨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때문에 혹여나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5 19:50
    No. 11

    그건 부정할 생각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부정주의자라고 말하니 맞는 말이지요.
    수긍보다는 반박 먼저 하는게 맞습니다.
    좋은 점을 찾기 보다는 안 좋은 점을 먼저 찾습니다.
    편한 것보다는 불편한 점을 먼저 찾습니다.
    그래야 저보다 더 불편하신 어머니 모시고 삽니다.

    제가 볼 때, 저희 어머니의 판단력은 정말 초등학생 이하입니다.
    제 판단력이 아무리 낮아도 그보다는 높습니다.
    제 주장을 어머니에게 강요하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위한 것도 아니고, 어머니 안전과 편의 봐드리는 주장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3.04.15 19:52
    No. 12

    이런 글 올리시는 의도가 뭔가요?
    정말 어머니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으시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5 20:58
    No. 13

    그냥 한탄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4.15 19:56
    No. 14

    힘내셔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3.04.15 19:59
    No. 15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세요.
    어머님이 인지 못하시는 걸 수도 있고, 혹은 아픈 걸 참으면서 굳이 가자고 하신 걸 수도 있지요. 환자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 건강한 우리로서는 단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뷰슴
    작성일
    13.04.15 20:04
    No. 16

    잘해드리세요....
    지금 못하고 계시다는 뜻이 아닙니다.
    정말 정말.. 나중에 후회하시지 않으시려면... 잘해드리세요
    나중가서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런걸로 그렇게 행동했을까 하고 후회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라백작
    작성일
    13.04.15 20:14
    No. 17

    종교를 하나 믿어 보세요.
    그냥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으로요.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4.15 20:59
    No. 18

    저는 안 믿지만 어머니는 믿고 전도사분이 매주 오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4.15 20:34
    No. 19

    병에 지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4.15 21:16
    No. 20

    답답하시겠네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화도 나고. 저도 아픈 식구 오래 같이 산 기억이 있습니다. 참...그렇죠. 그저 힘내시란 말 밖에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1042
    작성일
    13.04.15 21:23
    No. 21

    왠만하면 글 안남기지만..
    전 이런 글들 보면 솔직히 화가납니다.
    한탄글이라구요?
    가족의 일을, 병으로 인한 일을.. 자신의 화를 그저 한탄글을 통해
    당신은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까?
    위로? 수긍? 동정? 반박?
    당신의 어머님은 그저 당신만을 믿고 당신만의 손길을 바랍니다.
    당신의 이런 한탄글은 그저 이 현실에 대한 불만뿐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머니.. 어머니께 불만을 가질 수도 있고 이 현실에 대해 화를 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 가족의 장애를 표현해가면서 위로를 얻고 동정을 얻는 것이 저는 결코 바람직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을 가진 것은 죄가 아닙니다. 당신의 글과 댓글은 그저 병에 걸린 어머니를 그 전의 어머니와 비교하며 깎아내릴 뿐..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당신의 글과 댓글에서는.
    당신의 힘듦과 답답함 다시 한 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댓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옛날 49제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살아 생전에 좋은 기억만 남게 해드리는 것이 자식된 도리로써 해야 할 일이 아닐지.
    부탁드립니다. 이 글 내리시고 제 댓글까지 다 지워지길 바랍니다.
    당신이 다하는 孝가 이 글에 퇴색되지 않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5 23:05
    No. 22

    이 글이 더 화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방태산
    작성일
    13.04.15 23:49
    No. 23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보세요.
    아마 어머니는 당신께서 아프시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가까운 거리라지만 엔띠님이 업고 가셔야 하잖아요.
    그것이 미안해서 그러실지도 모릅니다.
    자잘한, 김치 가져다 달라, 뭐 챙겨달라 하는 것은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어머니 입장에서는 별 일 아니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의원을 갈 때는 엔띠님이 힘겹게 업고 가신다면서요?
    어머니는 그게 아들한테 미안해서 그러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미안해서, 그게 너무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당신께서 아들에게 짐이 된다 생각하시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은 염치가 없고, 그저 서서 아들이 나와주기를 바라는 마음.
    엔띠님의 한탄을 보니 어머니께서 그런 마음이 아니실까 생각됩니다.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엔띠님이 화를 낼 이유도 없지요. 그 마음 어렴풋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어머니가 자주 아프셨거든요. 자다가 새벽에 아프다고 혼자 끙끙거리시는 소리에 일어나면 어머니가 잠이 드실 때까지 팔다리를 주물러 드렸습니다.
    한 때는 귀찮고 짜증도 났었지만 저 깨울까봐 당신 혼자 아파하시는 것을 보고는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저도 화를 냈었습니다. 아프시면 저 깨우라고. 괜찮으니까 몸 주물러 달라고 이야기 하라고.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지만 따로 살기에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가끔 뵙게 되면 안마도 해드리고 하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한사코 사양하십니다.
    이제 괜찮다고, 힘들게 그러지 말라고.
    자식은 자식을 낳아보기 전에는 부모 마음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엔띠님, 조금쯤은 마음의 여유를 두고 어머니 입장을 헤아려 주세요. 군대에서 한 번쯤은 아파보시지 않았나요? 아프면 눈치만 보이고 서럽더라고요. ㅠㅠ
    괜한 소리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엔띠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주제 넘은 참견을 하고 말았네요.
    힘내세요, 엔띠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04.16 09:54
    No. 24

    몇번 반복적으로 어머니가 앤띠님에게 요구하지 않아서 화난다는 글을 봤는데요.. 어머니들은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아프면서 더 위축되어서 당연해 보이는 생각도 못하고, 방금전에 한 일도 잊어버린 것처럼 행동하는 일이 많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똑같은 일을 바보처럼 반복하여도 똑같이 대해주셔야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화를 내면 더 위축되실테니까요.. 몇 번이고 다시 조근조근 천천히 말하셔야 하는겁니다.. 나이가 드실 수록 건망증도 심해지실테니 굳이 병때문이 아니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실 거예요.
    저희 어머니도 그렇지만 잘잘한건 잘 요구하면서 정작 큰일은 끓이고 끓이다가 터져야 알려주고 하는 일이 많답니다. 앤띠님 힘내세요. 원래 아픈 사람 수발할때는 자기 감정을 세우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3.04.17 10:43
    No. 25

    사람이 언제나 합리적일 순 없죠. 냉정하게 따져볼 때 저 상황에서 화를 내는 건 그냥 에너지 낭비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화가 나는 순간에 자신과 둘러싼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절제된 행동을 해내는 건 기계나 가능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치매할머니를 모신 적이 있는데... 하시는 행동이 너무 갑갑해서 저도 모르게 짜증이 섞인 행동을 해버릴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몹시 후회스럽지만, 당시에는 할머니가 치매시니 정상적으로 행동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음에도 반복되는 그분의 실수나 이유 없는 분노에 억울하고 화가 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를 돌본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자기 자신도 완전히 간수 못하는 게 인간인데... 아무튼 엔띠 님이 기운을 내십시오. 그래도 어머니보다는 엔띠 님이 배려하시는 게, 먼 미래에 오늘을 되돌아보았을 때를 생각해도 옳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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