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것도 종교얘기가 될까요?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
13.04.05 16:50
조회
2,093

전 신천지를 일반적인 종교가 아니라 사이비로 봐서... 일단 글을 올렸습니다. 

근데 기사를 보면 정말 무섭긴 무섭네요. 이 여대생은 정신병력이 없다고 합니다. 보통은 제정신에 이런 행동을 할 수 없을 건데... 사이비가 사람을 미치게하는군요.


'신천지' 빠진 여대생, 대낮 '알몸' 도심 활보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30405110920869&RIGHT_HOT=R27

사이비 종교에 빠진 20대 여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다가 가족에게 인계됐다.

5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목포시 상동 길거리에서 "여대생으로 보이는 여성이 알몸으로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양을 발견하고 인근 가게에서 속옷을 사서 입힌 뒤 경찰 비옷으로 몸을 감싸 파출소로 데려갔다.

경찰은 이후 A양 가족에게 연락해 가족과 함께 정신병원으로 안내했다.


A양이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촬영한 일부 시민들은 지인들에게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보내면서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

A양은 정신병력이 없었으며 평범한 대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A양 부모는 경찰에서 "딸이 사이비종교인 신천지에 빠졌고 며칠전 신천지 사람들과 서울에 갔다오겠다며 집을 나갔다며 알몸으로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파출소로 나왔다"고 말했다.

A양 부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Comment ' 5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3.04.05 17:38
    No. 1

    괜히 이단 소리 듣는 게 아니니까요. 흠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4.05 17:51
    No. 2

    소재만 종교고 주제는 사건사고에 가깝죠.
    정말 가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만, 안타깝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4.05 19:36
    No. 3

    웬만한 종교를 이단이라 안하는데. 신천지는.. 답이 안나오는 종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4.05 20:48
    No. 4

    그놈의 종교가뭔지 그렇게 모든걸 바치는지...

    뭐 본인이 행복하다면야 어쩔수 없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4.06 00:05
    No. 5

    으악 사이비다 ㅜㅜ 에휴.... 제 친구놈도 신천지 빠져서... 정말 답이없어요.

    친구 : 크크크야, 너 그거 알아야대... 빛은 신천지에만 이써...

    나 : ....?

    친구 : 성령이 쏼라쏼라 쾅콰왘ㅇ

    나 : ....

    들어보니까 이만흰가 뭔가 하는 교주가 성령이라고 하는듯. 대충 흘려들었긴 한데 역시나 사이비 종교 맞더군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221 끓이는 짜장 +6 Personacon 엔띠 13.04.06 2,859
203220 일본가서 히로인군 사서 보고 싶네요. +6 믌고기 13.04.06 2,285
203219 컴퓨터의 부활을 알립니다. +2 믌고기 13.04.06 1,179
203218 언제 유료 연제 시작될까요? +6 Lv.19 헤리엇 13.04.06 1,510
203217 저 좀 이상한 걸까요? +6 Personacon 골드리버 13.04.06 1,112
203216 새벽에 실제 상황극 이후에 +3 Personacon 덴파레 13.04.06 1,355
203215 이치로가 보고 자란 야구만화 +12 Lv.29 곤붕(鯤鵬) 13.04.06 1,974
203214 실제 상황에서 비롯된 상황극. +8 Personacon 이설理雪 13.04.06 1,729
203213 군대를 다녀왔다는 사실에 실감이 안 갈 때 +18 Personacon 엔띠 13.04.05 1,602
203212 언젠가부터 사라진 불금.... +5 Personacon 비비참참 13.04.05 1,237
203211 오랜만입니다. +9 믌고기 13.04.05 1,096
203210 내일 조인엠티가는데.. +13 Lv.49 스카이쉽 13.04.05 2,685
203209 전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9 Personacon 엔띠 13.04.05 1,687
203208 네이버웹소설에 이상혁님이 연재를 시작하셨네요. +2 Lv.1 [탈퇴계정] 13.04.05 1,982
» 이것도 종교얘기가 될까요? +5 Lv.15 난너부리 13.04.05 2,094
203206 요즘 판타지 종이책 출판사는 어디어디가 유명한가요? +6 Lv.18 꿈의도서관 13.04.05 2,653
203205 KIA 신종길 크레이지 모드…김주찬 빙의 +3 Personacon 윈드윙 13.04.05 2,148
203204 오오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3 Lv.1 [탈퇴계정] 13.04.05 2,531
203203 컴활때문에 화딱지가 머리끝까지 솟구치네요 +3 Lv.15 淚觸木 13.04.05 1,696
203202 움짤 만든다고 밤 샜어요. +11 Personacon 덴파레 13.04.05 2,322
203201 전쟁이요? +8 Personacon 엔띠 13.04.05 1,961
203200 철지난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가 맨붕을 시키네요. +6 Lv.42 월향가 13.04.05 1,834
203199 봄옷이 좋네요. +8 Lv.24 약관준수 13.04.05 1,261
203198 위키리크스급 정보가 공개되었네요 +8 Lv.15 난너부리 13.04.05 2,421
203197 아. +4 Personacon 이설理雪 13.04.05 1,433
203196 하.. 바디워시 먹고왔습니다. +23 Lv.35 성류(晟瀏) 13.04.04 2,091
203195 롯트와일러 전기톱은 +2 Lv.78 IlIIIIIl.. 13.04.04 1,600
203194 동방프로젝트인가 Ost좋나요 +6 Personacon 조원종 13.04.04 1,524
203193 이사준비 하려니 머리아프네요. +2 Personacon 윈드데빌改 13.04.04 1,268
203192 신간나눔. +6 Lv.99 ShoTGun 13.04.04 1,67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