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소설에 대한 흥미로운 구절

웹소설 서비스는 아마추어 작가를 위한 '챌린지 리그' 코너와 프로 작가를 위한 '요일별 웹소설' 코너로 운영된다. (기사 발췌)

즉 금강님이 참여하시는건 공모전이 아니라 프로작가가 하는 요일별 연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로작가는 영입해서 바로 웹툰식 연재를 하는 방식이고, 아마추어는 공모전을 통해 선발해서 연재를 할 모양이네요.

문피즌 입장에서 한가지 우려되는건 프로작가를 영입한다면 아무래도 노블레스라는 확실한 수익컨텐츠에 발을담근 조아라작가들보다는 수익컨텐츠가 없는 문피아작가들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조만간 문피아에 큰 위기가 닥칠지도 모르겠네요

[카페로열]

작가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웹소설에 올릴 수 있는 작품수량이 무한정인것도 아니고요. 그뿐만 아니라 웹소설에 참여 안하는 기존 작가분들도 많아요.ㅋ 출판사와의 사정이 있는분들도 많고요. 이것저것 따져야하니 대거 빠져나갈 우려는 없을듯 하네요.ㅎ;

[[탈퇴계정]]

그렇다면 다행이겠죠. 이게 장르소설 전체를 생각하면 분명 좋은일인데 문피아를 생각하면 또 걱정되는부분이 있고... 참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ㅋㅋ

[거거익선]

우선 빠저나가되 많이 빠져나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첫번째로 소설을 쓸때 수익성을 원했더라면 조아라에 있었을 텐데 문피아에 있다는건 수익성을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문피아에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취미로 글을 쓰시는 분 들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첫번째와 비슷하군요.
세번째로 실력이 있다면 출판사에서 찾아옵니다.

결론. 실력있으면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