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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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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택배기사 짜증나네요.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
12.12.13 17:02
조회
2,034

왜 문을 벌컥 여는거죠? 정신나갔나..

야간에 일이 있어서 리듬이 깨진 생활을 하다보니 방꼴이...엉망인데. 설걷이도 쌓여있고 맥주캔도 널부러져있고..

아무튼..

똑똑 두드렸으면 기다려야지, 똑똑 하고 바로 문을 벌컥 여는경우는 도대체 어떤 경우일까요..

평소엔 문을 잘 잠궈놓는데 오늘은 정신이 없어서 안잠궜나 본데..

문을 쳐열고 머릴 들이밀면서 “저기요~” 이 **을 하네요..

아..짜증나..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2.13 17:03
    No. 1

    뭐 속옷만 입고 있었긴 하지만 남자니깐 크게 상관치 않지만, 만약 방안에 있던사람이 속옷만 입은 여자였으면 어쩔려고..나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12.13 17:07
    No. 2

    아니 도대체 문고리는 잡고 왜 돌리는걸까요??

    집에 대답했는데도 없으면 없는가 하고.

    대답했으면 밖에서 기달리면 되지.

    도대체 왜 문고리를 잡고 돌리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2.12.13 17:08
    No. 3

    어제 저도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했어요. 집에 사람이 없었는데 전화 한 통 안하고 택배를 문 밖에 놔두고 도망갔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12.13 17:10
    No. 4

    그 아저씨 왜 그랬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2.12.13 17:12
    No. 5

    가끔 그런 사람 있더군요 꼭 택배기사는 아니구요 어떤 이유에서건 방문했다가 사람 없는거 같으면 꼭 문고리 돌려보는 사람들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사람이 없는데 문이 열려 있음 뭐 훔쳐가려고? 그게 사람의 본능인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2.13 17:12
    No. 6

    종교인들이 문고리 잡고 막 돌리는 경우는 자주 겪었어도...
    택배기사 까지 저렇게 막무가네일줄은 몰랐네요...

    속옷입고 이불속에 누워 있었는데 문이 확 열려서 얼마나 놀랐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2.13 17:15
    No. 7

    와 진짜 놀라셨겠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문고리를 돌리면 그게 얼마나 무섭던지 하물며 혼자 사는데 그런 일을 겪으셨다니 정말 놀라셨겠어요;; 택배는 컴플레인 같은 거 못거나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12.13 17:21
    No. 8

    택배는 일종의 서비스업이라고 할수는 있지만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기본적인 마인드가 안되있는사람도 수두룩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2.13 17:25
    No. 9

    옛날 생각나네요. 대학교때 아파트 방역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벨을 누르니, 문 열려 있어요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당연히 열고 들어갔는데, 아주머니가 다 벗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몸에선 김이 모락모락 오르더군요.
    그 아주머니 말로는 문은 열어놓고 목욕을 하다가 벨이 울리니 그냥 들어오라고 했담니다. 그 말 하고 나니 목욕중이라는게 생각나서, 뛰어나와서 옷을 입으려 했다는데...
    왜 목욕을 하는데 문은 열어 놓았는데???
    그리고, 벨을 눌렀다고, 그냥 들어오라고 소리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2.13 17:28
    No. 10

    혹..아주머니의 노림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2.13 17:27
    No. 11

    우체국 택배는 정말 친절한데....

    보통 한주 막 어지르고 주말에 청소하고 그런 패턴인데...지금 갑자기 막 치우게 되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일
    12.12.13 19:59
    No. 12

    뭐, 그뿐아니라 밤 10시, 11시에도 당연하다는듯 전화하죠. 그 시간이면 자는 사람도 많고, 사무실이라면 사람이 없을 시간인데요. 그렇게 늦을꺼면 미리 전화한통 문자한통이라도 주던가... 예정 시간을 번번이 어기기도 하고...
    자신들만 바쁜게 아닌데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을 해줘야지, 어떨땐 온다는 시간에서 2시간이 훨씬 넘게 지나서 오는 바람에 두눈뜨고 시간날린 적도 여러번이었죠.
    그런 기본적인 서비스 정신도 없는 기사들이 많다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12.13 22:56
    No. 13

    전화라도 하면 다행인데 옆에 벨 뻔히 있는데 갑자기 한밤중에 철문 두드려대니까 진짜 뻗치더군요;;; 그것도 한 세번정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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