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용돈벌이 하려고 노가다 갔는데
무슨 아스팔트 색소? 라고 해야되나 그 일 하는건데
7시부터 12시까지 1시간에 5분씩 쉬면서 550톤의 색소를 옮겼음.
밥을 먹고 바로 일 시작하려는데, 오전에 일의 7할을 끝냈으니, 오후는 천천히 하자고 하면서 저기 가서 잠깐 앉아서 자라고 하길래 아싸 꿀이구나 하면서... (물론 얼굴 빨개지고 옷 다 망쳤음 지금 제 얼굴 홍익인간에서 세수하니까 화장한 얼굴이 됐어요. 눈 주위가 화장한것처럼 빨개요..)
삼십분쯤 쉬니까 할것도 없다면서 5시간동안 삽질...
자갈같은거 치우고 옴...
에효 ㅠㅠ
총 900톤의 색소를 옮기고 점심시간 약 40분 가지고 전체 휴식시간 한시간도 안되고 5시간동안 삽질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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