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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담에 헬게이트 열렸네요.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
12.10.29 23:24
조회
1,560

어째서 저런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중간에 박재우님 말씀처럼 연재글도 아니고 공지도 아닌 것이 둥! 하고 연재글 카테고리로 올라갔으니 명백한 규정위반이네요.

저건 그냥 써 본 말이구요.

운영진분들께서 공지 혹은 알림이란 이름으로 올리는 글들이라면 게다가 좋지 않은 내용이라면 형식적이고 딱딱한 게 맞다고 봅니다. 그걸 위트있게 처리한다고 한다면 처벌받는 사람이 기분이 어떨까요?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기분이 나쁘겠죠.

그런데 그런 알림글에 작가님이 고의적으로 공론화를 시켜서 한담에 까지 독자들의 의견이 가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하지 않았어도 될 공개처리 까지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처리과정의 증거물을 제시하는 글에 고압적이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써야 하나요? 그건 다른 문제인데 왜 그 글에 그 문제로 딴지를 거는 지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고압적인 부분이라는 건 제가 봐도 증거가 명명백백한 상황이기에 범인으로 단정짓고 들어가는 부분이었고요.

게다가 운영진분들의 태도가 당연하다는 이용자들도 계시는 입장에서 자기가 보니 기분나쁘게 혹은 고압적으로 썼다고 느껴진다는 이유 만으로 지속적으로 공격하기에는 오히려 그 공격하시는 분이 더 고압적인 태도네요. 말투의 문제가 아니라 마치

내가 보니 당신이 기분나쁘게 말하는 데 그러지 말아라. 사과해라.

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여기에도 헬게이트가 열릴 까 걱정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Comment ' 23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0.29 23:27
    No. 1

    키워로 변신중입니다.
    대신 기가 엄청난 속도로 줄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0.29 23:30
    No. 2

    ㅡㅅㅡ 심심한데 뛰어들까여? 하지만 키보드 치다가 이뿌고 고귀한 내 손바닥에 기스나면 어쩌지....? 그냥 개껌이나 씹으며 구경해야겠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10.29 23:30
    No. 3

    적안왕님 대단하십니다. 전 댓글 다 읽다간 날 샐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는데요. 다만 주요 논점이 그 밑의 발단이된 글 부터 주욱 이어지길래 이런 글을 적어본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0.29 23:33
    No. 4

    지금 같은 경우는 이런 저런 말보다는 서로 최초에 댓글 단거 붙여 넣기 같은 직접적인 대질 해보기가 적절 한것 같은데요.

    어차피 당사자 들이야 인정안하겠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판가름 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0.29 23:34
    No. 5

    저도 댓글읽다 지쳤어요. 그냥 포기.
    뭐,...예전엔 저도 문피아운영진 엄청 싫어했는데 정말 안쓰러운 분들이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0.29 23:35
    No. 6

    그런데 실상 논란거리가 없어요.
    그냥 '운영진이 고압적이었다.'와 그에 대한 반론 정도 @.@
    기다리는 것은 작가분의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가나다라사
    작성일
    12.10.29 23:36
    No. 7

    댓글과 조회수 쭉 살펴보니
    지금은 소수의 몇몇 사람들 편갈라 싸우고 있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10.29 23:37
    No. 8

    가나다라사님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그래서 읽다가 중도하차...뭐 연재글도 아니고 하차씩이나 해야하는군요.
    전쟁은 어떤 식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외치언 모 애니의 캐릭터가 생각납니다. 키보드전쟁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2.10.29 23:38
    No. 9

    군대만 갔다와도 진짜 고압적인게 뭔지 잘 알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2.10.29 23:46
    No. 10

    전 다 읽었어요 ㅋㄷㅋㄷ
    그냥 저건 필요없는 소모성 논쟁 같아요.
    키보드 워리어 할만한 가치가 있어야 뛰어들던가 하는데...
    저건 그냥 무가치하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가나다라사
    작성일
    12.10.29 23:48
    No. 11

    제가 생각할 때 '재밌는 글이니까 자추할 일이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문제네요.
    글의 재미와 잘잘못을 가리는 건 별개인데 말이죠. 사람들이 똑같은 말만 반복하면서 자기 주장만 고수 하는 걸 보니 저도 좀 더 성숙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이제 소모적인 논쟁은 끝내고 시비만 가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2.10.29 23:52
    No. 12

    뭐 그런 걸로 싸우는지. 문피아를 위한 게 아니라 아집일 뿐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29 23:55
    No. 13

    예전처럼 본문 끝에 이제 판단은 여러분이 하실 몫입니다~ 했으면
    또 탈퇴하고 1년 정도 문피아에 안왔겠지만 운영진의 사과가 올라왔으니
    그냥 버로우 하고 밀린 선호작이나 보고 있습니다-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0.29 23:58
    No. 14

    댓글 읽다가 지쳐서 중도 포기. 왜냐면 다들 같은 말만 하고 계셔서..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0.30 00:01
    No. 15

    그게 일단 담근입장에서는 손 떼기도 뭣한 상황이긴 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10.30 00:02
    No. 16

    시링스님 그쵸..? 다들 녹음기 아니 C+V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10.30 00:30
    No. 17

    저도 읽다 포기하고 그냥 제 할말만 하고 와썽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10.30 00:55
    No. 18

    잘 이해가 안가는것이 친구네 집에서 글을 쓴다는것이었습니다. 보통은 안그러지 않나요? 게임방정도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친구네집? 우리집에도 컴퓨터가 몇대 있지만 친구가 와서 보통은 게임을 하지요. 친구와는 보통 어울려 놀게 되지 않나요? 그런데 친구네 집에가서 옆에서 보기 지루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얼핏 잘 이해가 안되요. 거기다가 친구 아내까지 있는 집이라고요? 이런것은 소설로 쓰면 개연성이 없다거나 이상하다고 하차하게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2.10.30 01:38
    No. 19

    핑계없는 무덤이 어디 있겠어요. 잘못에 대한 제재를 어떻게든 피해볼려는 거로 밖에 안보여요. 앞으로도 이런 일이 또 일어날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10.30 01:44
    No. 20

    그리고 정말로 친구와 친구의 아내때문에 일이 이지경이 되었다면... 제가 그 친구였다면 친구를 위해서 무슨짓이던 했을겁니다. 아이피 주소등의 증거자료와 사진인증등등 뭐라도 했겠지요. 아내까지 있는집에 찾아가서 글을 쓸 정도의 친구라면 그정도는 해야되지 않겠어요? 상상속의 친구가 아니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10.30 01:47
    No. 21

    3일밤낮을 문피아를 찾아와 무릅꿀코 인증할 친구가 아니라면 이사태는 친구때문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10.30 05:41
    No. 22

    사실 고압적이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긴게...온라인에서 저 정도의 정황이라면,...
    문피아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카페, 홈페이지도 마찬가진데.
    오히려 문피아는 표절,추천조작과 같은 무거운 사건이 아니라면, 가벼운 조치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운영진이 무시당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0.30 16:46
    No. 23

    저도 중간에 포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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