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기 전에 도둑들 한번 보고 복귀하겠네요.
크...첫 휴가인데다 남들보다 길게 나와서 그런지 그 반동도 상당할듯 싶습니다. 지금도 제가 군인이라는게 꿈만 같군요. 내 머린 누가 이렇게 깎아놓은 거지?! 난 아직 사회인인데! 라고 외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게다가 글 쓰는 동안 12시가 지나서 제목을 내일모레->내일로 정정했습니다! 이렇게 가슴아플 수가 없더군요.
다음 휴가는 9월 중순에 잡혀 있습니다. 너무 자주 나오기엔 그렇고(원랜 8월에도 휴가를 쓸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지 않습니까?)그래서 50일만 참기로 했습니다. 인내의 시간이 되겠지만 잠깐 여행 다녀온다는(?) 셈 치고, 다시금 군 복무 열심히 하고 또다시 나오겠습니다!
ps. 2012년은 2011년보다 느낌있는 애니가 없는 것 같군요. 작년이 너무 강했나..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