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면서 자주 발견하는 것

'나쁜 사람', '보통 사람(어른)', '보통 사람(아이)', '착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쁜 사람이 보통 사람(어른)을 죽이거나 크게 다치게 합니다.

나쁜 사람이 보통 사람(아이)도 죽어거나 상처입히려고 합니다.

이 때 착한 사람이 나타나 아이를 구하고 나쁜 사람을 혼내 줍니다.

뭘 읽어도 아이가 죽거나 다치는 장면은 어지간해서는 나오지가 않더라고요. 아이에게 손을 대는 게 일종의 금기인 걸까요?

[양원]

일단 어른과 아이가 있다면 어른을 먼저 해쳐야 반격이 안되니까... 하고 생각해보았지만 모든 글에서 다 그런 경우인것만은 아니고...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소울블루]

예...
개랑 어린아이가 다치는건 금기죠..

할리우드 영화를 봐도 잘나옴...
정대 어린아이나 개가 다치는게 없는게 다수임.

책이나 영화에서 어린아이나 개가 잔혹하게 xx되는건
아에 그 고통이 작품의 주제 자체라던가
정말 마음먹고 그렇게 스토리를 넣는 스타일일경우에나 가능..

[디노스]

그래서인지 헐리웃 영화에서도 아이가 죽는 장면은 직접적으론 안 나온다는데...
있다고 해도 화면이 다른데로 돌아가고 총성만 나온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아이가 죽었음을 표현한다더라구요. 물론 영화를 자세히 보지 않는 저로선 확인되지 않은 정보일 쁀인지만요.

[소울블루]

그게 불문율이라면
장르소설의 불문율도 있죠.

여주인공이 순결하지 않다거나. 수간. 강간이 나오면 그 소설이
망할 가능성이 어마하게 올라감..
인지도가 높은 작가분들은 그렇게 쓰고도 돌파를 하긴하나...
거의 100에 95는 망한다고 보면됨..
망하지 않더라고 잘 나가더라도 여주가 강간당하면
아주 개욕을 얼굴에 바르기 쉽상임..
한때 그걸로 유명한 작품이 하나 있었죠;;;ㄷㄷ

이해는 가는 바임...이미 넘쳐나는
현실에서도 충분하니까요 강간같은 비극은...

[소울블루]

정대 어린아이나 =절대 어린아이나
로 수정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