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시켜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가장 고급음식은?

어머니가 몸이 불편하십니다.

외출이 제한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못하십니다.

외식? 그런거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마지막으로 해봤네요.

요즘은 참치도 배달이 오는 것 같더군요...

다만 품질은 확신할 수 없겠죠.

어디, 추천을 해주세요!!

[스톤부르크]

진짜 가장 비싼것을 찾으신다면 아예 출장 뷔페같은것도 있습니다만 그런걸 찾으시는 건 아니겠죠(...)

[엔띠]

-_-;;;;;
돈 한 일억주면 호텔 요리사도 오지 않을까요 ㅡㅡ;

[창조적변화]

가서 먹는 음식점도 거의 못 믿을 세상이라...배달음식은 더더욱...ㅠㅠ
차라리 걍 나가서 포장해 오시는게...그나마 배달 전문으로 하는 곳 보다 다른 음식점이 더 나을듯...

[엔띠]

아웃백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먹어봤는데... 이건 뭐 돈이 아까운 쓰XX던데요...
직접 먹는 것과 배달의 엄청난 갭이 존재하니....

[엔띠]

배달이 아니라 포장이구나.

[雪雨風雲]

NDDY님 원래 배달 음식이 배달 시간 고려해서 만들어서 질이 떨어집니다.....

[魔羅]

참치요? 마트가시면 동원참치 팝니다.
물론 캔말고 실제 참치살요=_=
그거 직접 썰어다가 초장에 내놓으시면 횟집에서 파는거랑 큰 차이 없습니다.
횟집의 경우 숙성된 회라는 점이 좀 다르겠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낚시를 좋아해서 직접 회도 써는 수준인데
동영상 보고 따라해도 될정도로 회 써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마트 참치는 그냥 형태가 잡혀있으니 오이 썰듯이 썰어주시기만 하면됩니다.

뭐 참치랑 어울리게 내놓으실려면 조미되지 않은 김하고
고추냉이(와사비)도 추가로 사시고
회덮밥을 하시려면 간단하게 날치알도 조금 사고 새싹도 사주시면 됩니다.
물론 위재료로 군함말이도 되지요.
회 어렵지 않으니 직접해보세요

[LongRoad]

배달은 그렇구..호텔식당도 포장해주는데요. 그런거 사서먹는게 젤좋을듯합니다. 배달음식은..맛은 보장못하죠 ㅎ

[비비참참]

어머님을 위한 요리라면 직접 요리해보는것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시피대로 철저하게 하면.... 망할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인의검사]

보통 고급 요리라고 한다면... 서울이라면 [해주세요] 같은 배달 대행점에 부탁을 하시면 왠만한 곳들은 다 테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의미로 고급스럽고 주문해먹기 괜찮은 거라면, 시내 유명 초밥집의 테이크아웃 세트가 추천할만할 것 같네요.

[인의검사]

기쿠스시, 스시효 양쪽이 각각 중/ 고 가의 초밥 배달 세트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