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동안 키웠던 경공께서 승하하신 후 동물 키울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 죽일 솔로짓을 5년째 하고 있었더니
뭐라도 옆에 앉혀둬야 할꺼 같아요 ㅠㅠ
일단 강아지는 한 6마리쯤 키워봤었고
꼬꼬마때 운동회 하면 병아리 매년 꼬박꼬박 사서
무럭무럭 키워 식용.ㅡ;;;;으로 먹어도 봤고(단독주택이라
마당에 풀어놓으면 지들이 잘 크더라구요)
토끼, 물고기, 각종 조류등까지 하여간 별애별거
다 키워본 자칭 비스트육성마스터 입니다
일반적인 애완동물 중엔 집이 단독인 관계로
툭하면 도망친다는 고양이를 못키워 봤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긴 한데 여름엔 현관을 항상 열어놓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어서 고민중이에요 ㅠ
아 정말 이게 뭔 짓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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