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재벌로 시작해서 이혼, 귀농까지
키워드 하나 흥한다 싶으면 우후죽순 등장하는 따라쟁이들 보면서 줄거리 보러 클릭조차 안하게 되더군요.
흥행을 이끈 선두주자들이야 수주~수개월간 준비해서 짜임새있는 줄거리와 필력을 보여줘서 흥했다면, 후발주자들은 어 저거 흥한다 따라해야지? 하고 대충 플롯짜고 연재시작한게 뻔히 보이니까 뭔가 꼴보기 싫더라구요.
초반이야 기본적인 필력이 있다면 어느정도 재미있게 소설을 진행시킬 수 있겠지만 흥행코드만 보고 급발진한 소설이 뒷심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유료화 따라가서 결국 돈 버리느니 찍먹도 거르고 검증된 선발대나 부먹하는거죠.
베트스에 귀농 박힌 소설들 보면 참 답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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