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말인데 전혀 다른 느낌..

아주 좋은 옷을 입고 젋고 멋진 남성이 “너 예뻐” 라고 하면 대부분 작업멘트라고 여기고 가볍게 넘긴다.

반대로 꾀죄죄한 중년이 취한것처럼 “너 이뻐”라고 이야기 하면 미친놈 소리 듣는다.

10대 소년이 10대소녀를 보고 “너 이뻐” 하면 당연히 고백이라고 생각한다.

40대 중년이 40대 중년을 보고 (초면에)“너 이뻐” 하면 미친놈 소리 듣는다.

이외에도 같은 단어이고 같은 말이지만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 따라서 또는 상황에 따라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 전달된다.

사람은 감정이 있지만 이 감정은 아주 민감하고 변덕이 심해서 같은 단어지만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하게 된다.

[만리독행]

같은 말인데, 말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평가도 다릅니다. ^ ^

그래서 항상 말과 함께 맥락, 상황을 같이 봐야 합니다.

[남협男俠]

왜 그런지 아세요?

여자는 남성을 강간하거나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빈도 수가 현저히 적고

반면에 남성은 여자를 그리하는 빈도 수가 현저히 높기 때문입니다.

[남협男俠]

참 이게 불편한 진실인 듯...

[천극V]

사람은 원래 관계지향적이기 때문이죠.
선생과 학생의 관계, 선생과 학부모의 관계.
교실에서의 에티켓, 회사에서의 에티켓, 각각의 장소에서의 예의.
왜 장소에 따라 예의가 다른가. 왜 관계에 따라 대화가 달라지는가.
상급자와 하급자.. 쉽게 갑과 을의 관계.
친구사이의 평행한 관계.
그리고 본문에 나온 성별에서오는 관계.
같은 말도 상급자가 하는 것과 하급자가 하는 것은 다른 느낌.
그리고 성별에서도 남자가 하는 말과 여자가 하는 말은 당연히 다른 느낌이 오죠.
뭐 그런거임. 특별할 것도 없는 것.

[크라카차차]

메갈페미X들의 논리 강간하는사람은 남자가 많으니 한국남자는 전부 잠재적 강간남...아동학대는 여자들이 많이 하니 한국여자는 잠재적 아동학대녀인가? 요즘 페미코인타다 GS도 나가리되고 카카오도 욕먹고 그러던데 문피아에서도 페미코인 타는애들은 걸러줬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