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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5 天劉
작성
12.03.06 04:57
조회
798

샤이닝 로드라는 희대의 병크를 터트리신 분이 쓴 글이라 보나마나 마공서일거라고 깠는데.... 재밌습니다.

읽지도 않고 까는 리플 쓴 후에 마음에 걸려서 한번 집어봤는데 샤이닝 로드 때보다 훨씬 발전하신거 같네요. 근데 원 여친은 완전 버려진건가; 현대물 중에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이해가 가네요. '이능력 배틀' 말고 '이능력 흥하기' 중에선 손에 꼽을 정도인듯.

설마 엔딩이 이렇게 나진 않겠죠?

수련을 하러 중국으로 간 주인공은 32대 의선문주를 만나게 되어 '기공 의학'의 실체와 반지의 정체를 알게 된다. 의선문에 거하던 주인공은 만독당과 의선문의 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주인공은 의선문에 이용당해 앙천지독에 중독되지만, 독을 극복하여 임독양맥을 타동하고 마르지 않는 기운을 얻게 된다. 하지만 눈돌아간 병원장 아들이 주인공의 전 여친을 죽이게되고, 주인공은 그 여친을 살리려다 그 기운을 다 꼴아박고 만다. 기운을 다 꼴아박은 주인공은 의식 속에서 빛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빛을 쫓아 나가니 아슈발쿰.


Comment ' 8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2.03.06 06:19
    No. 1

    음 전 샤이닝로드도 중간의 마나석 광산이던가 그부분만 빼곤 괜찮았습니다. 아쉬운건 엄청 재밌다가(1,2권?) 덜 재밌어져서(이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탁주누룩
    작성일
    12.03.06 08:09
    No. 2

    신의 손 주인공이 한의사 아닌가요? 그것도 병크던데... 갓즈 핸드였나 신성력인지 마법인지 요술 부려서 사람 치료하는 사람이 멀쩡히 메스컴 타고 돌아다니는 동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12.03.06 09:26
    No. 3

    신성력으로만 치료하다 매스컴 타서 사람들 몰려와서 잠수 타는 소설은 21세기 프리스트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탁주누룩
    작성일
    12.03.06 09:39
    No. 4

    미국 여자인데 세계제일의 의사라면서 정작 치료는 마법인가 신성력으로 할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2.03.06 10:41
    No. 5

    그건 타임레코드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탁주누룩
    작성일
    12.03.06 10:42
    No. 6

    헐. 제 뇌가 신의 손과 타임레코드를 반으로 잘 섞어서 버무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12.03.06 12:07
    No. 7

    아쉬발쿰만 아니었으면 전 개인적으로 4권까지만 읽고
    취향이 아닌거같아서 그만뒀지만 또 기억나는군요
    충격의 아쉬발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옆집김사장
    작성일
    12.03.06 12:43
    No. 8

    귀화한 골키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으헝? -ㅁ-;;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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