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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충격과 공포의 유럽 중세...

작성자
Lv.13 Weisheit
작성
21.04.20 20:28
조회
415
대부분 판타지가 중세가 바탕이라, 기사도나 유럽사에서 남을 전쟁들을 다시 보는데, 중세 유럽에 대해 가지고 있던 낭만이라는 녀석이 바위를 향해 시속 100km로 날아가는 달걀마냥 깨지는 느낌이 납니다.


특히 종교전쟁...저는 아직도 그 전쟁을 왜 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원래 중세 시절 조사할 때 이렇게 멘탈붕괴를 여러번 당해야 하는 걸까요.

뭐...옛날에는 참 인권이라는 개념이 희박한 듯 싶은 순간이 자주 옵니다.

하하. 역시 현대사회가 낫습니다.

계속 조사하다 보면 '이 미친새끼들은 뭐지...?' 라는 순간이 자주 옵니다...

지금 딱 그렇습니다...연금술사들...ㅁㅊ새끼들...

판타지가 중세가 아니라 중세가 (다크)판타지 아닐까...



Comment ' 4

  • 작성자
    Lv.32 [탈퇴계정]
    작성일
    21.04.20 22:51
    No. 1

    현실이 소설보다 더한 경우가 아주많죠... 중세뿐만아니라 현대에서도 마찬가지로요 가끔 그런내용의 뉴스를 보게되면 정신이 멍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Fragarac..
    작성일
    21.04.20 23:03
    No. 2

    그런면에서 판타지 소설들은 말만 중세지 실제하고는 거리가 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왕콩알
    작성일
    21.04.21 00:00
    No. 3

    "중세로의 초대"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호르스트 푸어만이라는 역사학자가 쓴 책인데 일반인 대상으로 나와서 전문적이거나 머리아프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저는 꽤 재밌게 봤습니다.
    문피아에서 쓰는 중세 판타지는 실제 중세와는 백만광년쯤 떨어졌죠. 문피아 내에서 형성된 중세의 이미지가 스스로 허공에 성을 쌓아올린 듯한, 마치 무협에서 남궁세가 제왕검형 이런 식으로 문피아 전용의 견고한 틀이 짜여진 것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1.04.21 06:27
    No. 4

    마녀사냥 종교전쟁 향수가 발명된 이유 하이힐을 신는이유등등...흑사병이 생겨날수밖에없는 환경이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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