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멀더 요원이 있었던 X파일은 비공개 자료를 뜻하게 되었다.
실제로 연예계 엑스파일은 존재 했지만 공식적으로 존재는 부인 당했다.
방송사나 기자들은 저마다 소문을 다 수집하고 그 소문중에서 검증된 사실들만 기사로 발간한다.
즉 과거 기자들이 수집한 소문집이 바로 엑스파일의 진짜 정체다.
즉 엑스 파일은 검증 안된 카더라 통신의 집합이고 온갖 루머와 비방의 집합이었다.
결국 기자들은 확인안된 기사를 쓸수 없으니 그냥 참고로 모아두고 확인 되는 순간 카더라가 기사로 둔갑되는 것이다.
그런데 엑스파일의 신뢰성은 반반도 안되었다는 것이 기자들이나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실제 연예인들중에서 엑스 파일은 적대적인 상대방이 퍼뜨린 진짜도 있어서 무시 하기는 그렇고 진짜라고 믿기에는 음모론 같은 내용이 전부라고 한다.
한마디로 엑스파일은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의 모음이란 것이다.
현재는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실명을 공개하면서 증언하듯이 여기 저기 정보가 넘쳐나는 시기이지만, 과거 90년대는 인터넷 통신도 소수만 가능했던 상황이니 만치 방송사의 기사나 보도는 정말 신뢰성 99%를 자랑하던 시절이었다.
현재 방송사의 신뢰도는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면 사실상 60%도 채안되고 오히려 정보가 과장된 인터넷을 더 신뢰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개인 기록은 엑스파일처럼 검증안된 그냥 일개인의 주장일뿐인데 그게 마치 진실인양 팩트체크도 안하고 다 믿는 현상이 있다.
다수의 유저가 인터넷상으로 몰고 가면 그게 마치 여론인듯 진짜인듯 떠들기만 하는 현상도 있다.
삼인성호처럼 확인도 안하고 마녀 사냥했던 흔적들은 여기 저기 온갖 사이트에 다 있다.
엑스 파일은 그렇게 확인 안된 마녀사냥을 막기 위해서 기자들이 모아둔 자료이고 결국 그중에 4분의 1정도는 보도를 통해서 널리 퍼졌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이게 엑스파일을 진짜라고 착각하게 만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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