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반쯤 전에 펑 소리가 나더니 창문 밖 주택에 불 났더라고요.
119에 신고하니까 안 받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창가에 서서 불 보면서 그냥 울었어요.
저기에 사람이 있다면 제발 살려달라고 미친듯이 중얼거린 거 같아요. 화재는 거의 진압 된 거 같아서
코코아 마시면서 정신 차리려고 하는데 멍하네요.
동생은 그냥 티비만 보고 있고, 그냥 불 난거 보고 우는 내가 미친거 같고. 지금 어떤 기분이여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시간 반쯤 전에 펑 소리가 나더니 창문 밖 주택에 불 났더라고요.
119에 신고하니까 안 받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창가에 서서 불 보면서 그냥 울었어요.
저기에 사람이 있다면 제발 살려달라고 미친듯이 중얼거린 거 같아요. 화재는 거의 진압 된 거 같아서
코코아 마시면서 정신 차리려고 하는데 멍하네요.
동생은 그냥 티비만 보고 있고, 그냥 불 난거 보고 우는 내가 미친거 같고. 지금 어떤 기분이여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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