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데스크탑이 갑자기 툭툭 꺼지기에 왜 그런가 싶었더니, 그래픽 카드가 프라이팬 만큼이나 뜨겁더군요.
급기 냉각에 들어가서 CPU를 비롯해 본체 안의 먼지를 청소기로 싹따 빨아들이고... 그래픽 카드 쪽 쿨러도 살펴봤는데, 이게 잘 안돌아 가더군요.
그래서 옛날 컴퓨터에서 때낸 쿨러를 그래픽 카드 위쪽에 고정시켜 놓고 돌렸습니다.(마분지 접어서 대충 거치대 만듬.)
냉각이 어느 정도 되니 또 잘 돌아가더군요.
PS. 옛 것이라고 마구잡이로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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