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날씨 따뜻하고 좋네요 감동적이네요

새벽인데 바깥날씨 너무 따뜻하네요

너무 따뜻해서 감동이에염

너무 따사로운 새벽이라 거리를 걸어가니 여기저기에 쓰러져있는

사람들 천지네요

너무 따사로워서 시퍼렇게 얼은채 쓰러진모양..

보기 안쓰러워서 지포라이터의 기름을 붓고

화이어 해줬어요

ㅇㅅㅇ

"끄아아아아!!!!끄아아아아!!!!!!!!!!!!끼에에에에에에에!!!!!!

꾸에에에에에에!!!!!!!!!!!!끼에에에!!끼에에에!!

ㄴㅁ허ㅣ다고저ㅑㅣㅈㅁ고 ㅜㅑ도1!!!!>ㅁ<!!!(파닥파닥)"

당사자는 따뜻해서 좀 이상한 비명을 지르지만 그래도 활활

타오르는 그모습이 참 좋은거 아니겠음.

그러니 주변의 얼어붙은 영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서

아 따뜻하다 *^~^*/ 따숩다 이러면서 서로서로 손바닥내밀고

불을 쬐이는 분위기..

아 분위기 따사로워...

현기증날것 같애...

도시 곳곳에서 캠프 파이어 하는것도 좋으리라 봄.

아...

불사지르세.ㅇㅂㅇ (뭘?)

[묘로링]

제가 볼땐 그거 아무래도 타는 쓰레기 아닌것같은데요?

아무래도 재활용품같아요. ㅋㅋㅋ

[소울블루]

이 시간에 안주무시다니 이런~

동지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