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콩트는 참 어려운 것이군요...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
11.09.22 18:26
조회
481

요새 콩트 연습을 하면서 매일 매일 절망을 격고 있습니다...ㅠㅠ

내가 이 정도 밖에 못 되는 놈이었나... 하고;;

콩트는 너무 어렵습니다... 솔직히 제 문체 자체의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콩트는 어렵습니다.

일단, 완벽히 소설 체제에 맞춰져있는 문체를 콩트적인 문체로 바꾸기가 너무 힘드네요.(사실 문체라기보단 글의 느낌을)

정말, 그 작은 내용에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담을 수 있는 분들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ㅠㅠ

아, 이래서 대학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군대나 가야될까요 ㅠㅠ


Comment ' 1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2 18:33
    No. 1

    콩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2 18:37
    No. 2

    여머루님/ 네

    명사

    <문학> 단편 소설보다도 짧은 소설. 대개 인생의 한 단면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그리는데 유머, 풍자, 기지를 담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요런 콩트요 ㅎㅎ 대학 실기고사 준비로 한창 쓰고 있죠... 근데 맘처럼 안 되서 슬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9.22 18:38
    No. 3

    콩트일수록 구성이 치밀해야됩니다. 어떤식으로 주제를 가장 극대화시켜서 아니면 반전을 통해서 전달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설정해서, 그에 맞는 정확하고 알맞은 어휘를 통해서 구성을 풀어야되지요.

    사건개요를 통해서 충분히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확보가되었다고 싶으면 그때부터 글을 써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2 18:41
    No. 4

    묘님/ 그게 참 애매한게... 실기시험에선 그렇게 치밀하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으니까요...ㅠㅠ

    어디선가 본 것처럼 걍 여러게 연습해놓은담에 거기서 운좋게 얻어걸리면 붙는 것거고, 아니면 탈락인 것일까요...? 아님 그냥 제 능력의 부족인데 핑계만 대는 건가...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9.22 18:43
    No. 5

    많이 연습하면 저런 착상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테니까요. 제가 주제 던지면 한번 써 보시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2 18:45
    No. 6

    묘님/ 그래주실래요? ㅎㅎ 150분 짜리로.. 주시면 오늘 시간 제고 쓴 담에 낼 올려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2 18:46
    No. 7

    뭔지는 모르겠지만, 범과같이님이 쓰신 콩트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2 18:48
    No. 8

    여머루님/ 보실래요?ㅎㅎ 이미 세 분에게 정신없이 까여서 피폐해진 상태지만, 언제든 비평을 받아드릴 자신은 있습니다 ㅎㅎ

    보고 싶으시다면 메일주소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2 18:50
    No. 9

    범과같이님 쪽지를 보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9.22 18:50
    No. 10

    주제: 죽마고우에 대한 향수

    주요소재: 기찻길

    친구에게 이런 소재의 내용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네요. 주제를 먼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써보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2 18:51
    No. 11

    묘님/ 네 ㅎㅎ 한 번 좋은 글 뽑아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2 19:03
    No. 12

    <a href=http://www.1pagestory.com/front/view.php?id=best&no=101&mode=stories
    target=_blank>http://www.1pagestory.com/front/view.php?id=best&no=101&mode=stories
    </a>

    한페이지 단편소설이라는 사이트에 베스트로 올라갔었던 잠누에님의 글입니다.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다 싶어 올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22 19:07
    No. 13

    저도 한편보고싶어요 쪽지로 보내드릴꼐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2 19:09
    No. 14

    여머루님/ 우와... 소름 돋았습니다.

    짧은 글에도 이런 '것(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이 담길 수 있군요. 우와... 진짜 멋진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2 19:10
    No. 15

    범과같이님 저도 처음에 그 글을 발견하고 읽었을 때, 참...좋구나~ 이게 글 읽는 맛이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22 19:21
    No. 16

    범과같이님 그 묘님말 들으시고 1편쓰신건가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2 22:28
    No. 17

    짱아오빠님/ 아뇨 ㅎㅎ 세 편 모두 좀 전에 쓴 작품들이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0843 핸드폰 전 어떤 걸로 사야될까요? +7 Lv.11 니고데모 11.09.23 680
180842 내일 문피아 분들이랑 여행갑니다. +19 Personacon 묘로링 11.09.23 985
180841 내일은 토요일이네요 +3 Lv.35 성류(晟瀏) 11.09.23 479
180840 아이유가 개념 굿이네요 +4 Lv.51 chonsa 11.09.23 1,055
180839 빛보다 빠른 물질... +11 Personacon 데이토스 11.09.23 978
180838 혹시 윤정모님의 밤길 보신 분? Personacon 별가別歌 11.09.23 585
180837 인증을 왜하는걸까요? +14 Lv.62 탁주누룩 11.09.23 786
180836 4년전에 도대체 무슨 일이있었나요? +9 Lv.1 5e3 11.09.23 994
180835 대학 축제란... +3 Lv.1 [탈퇴계정] 11.09.23 705
180834 슬프네요... +3 Lv.35 성류(晟瀏) 11.09.23 587
180833 대여점... OTL +4 Lv.7 SIL 11.09.23 822
180832 고3에게 바칩니다. +3 Lv.12 써클 11.09.23 518
180831 정해인님 인증사건을 보고 느낀 점... +10 Personacon 백수77 11.09.22 895
180830 저도 와호장룡을 봤습니다.. +2 Lv.1 [탈퇴계정] 11.09.22 670
180829 폭파 완료!! +30 Lv.13 정해인 11.09.22 1,164
180828 옛날 작품 어디로 갔는지 찾고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ㅜㅜ +4 별바람 11.09.22 412
180827 기담 명장면(공포 심장약한분 주의) +4 Lv.1 [탈퇴계정] 11.09.22 746
180826 남녀 조건 비교 누가 더 아깝나요? +30 ㅋㅌㅊㄷㄱ 11.09.22 920
180825 저는 나가수에 휘성이 나왔었으면 하고 바랐답니다. +9 Lv.1 [탈퇴계정] 11.09.22 607
180824 전에도 이런거 한번 썼던거같은데... +7 Lv.26 쭈뱀 11.09.22 557
180823 과학과 문학 +11 Lv.15 네시 11.09.22 460
180822 제 모에검사 +2 Lv.78 IlIIIIIl.. 11.09.22 380
180821 제 콩트 인기가 많군요...ㅎㅎ Lv.1 범과같이 11.09.22 452
180820 잃어버린 10권... +2 Lv.57 아자씨 11.09.22 648
» 콩트는 참 어려운 것이군요... +17 Lv.1 범과같이 11.09.22 481
180818 사이퍼즈가 저물려 합니다. +4 Lv.68 임창규 11.09.22 823
180817 에고, 제 핸드폰이...... +4 Lv.73 후끈이 11.09.22 489
180816 여러분들은 연하가 좋으세요, 연상이 좋으세요? +24 Lv.1 GWB 11.09.22 867
180815 37시간의 압박 +7 Lv.13 하늘말나리 11.09.22 725
180814 개념 없는 놈이군요. +15 Lv.62 한뫼1 11.09.22 1,17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