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세출의명장(40대 원스타) vs 황제가 그에 버금가는 명장(40대)
반전여론땜에 개전하기도 힘듬 vs 황제 말 하나에 일사분란
사실 전쟁에서 민주주의는 약점이 많은 듯 하네요. 저도 본 거지만 민주주의는 최대한 전쟁을 회피하려고 하잖아요. 싸울 땐 싸워야 되는데... 반전 여론때문에 개전이 힘드니...
이렇게 써놓고 보니 양웬리와 라인하르트 같네요 ㅋㅋㅋ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불세출의명장(40대 원스타) vs 황제가 그에 버금가는 명장(40대)
반전여론땜에 개전하기도 힘듬 vs 황제 말 하나에 일사분란
사실 전쟁에서 민주주의는 약점이 많은 듯 하네요. 저도 본 거지만 민주주의는 최대한 전쟁을 회피하려고 하잖아요. 싸울 땐 싸워야 되는데... 반전 여론때문에 개전이 힘드니...
이렇게 써놓고 보니 양웬리와 라인하르트 같네요 ㅋㅋㅋ
사람들은 장점만 보거나 단점만 보는 식으로 생각하기 쉽죠.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최신 편에서 히틀러의 광기가 잘 설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지도자의 뻘 생각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여럿 있지만,
나치 독일처럼 특정 지도자나 특정 정당이 지배하는 나라에서는 지도자의 뻘 생각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들이 전쟁을 원하기는 어렵죠.
전쟁하자는 정치인이 있으면, 선거에서 낙선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전쟁을 시작하려면, 그만한 사건이 일어나야 합니다.
사건과 선동이 전쟁의 도화선이 됩니다.
나치 독일 같은 경우는 지도자 한 사람의 판단으로 전쟁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그 전쟁에서 지기라도 하면 전쟁의 피해는 피해대로 생기고, 추가로 나라가 박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 시작에는 장점'으로 보이지만, 피해가 생기고 나라가 박살나는 단점이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개전에는 단점인 민주주의가 실제로는 훨씬 좋은 겁니다. ^ ^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