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주사위 '2'가 나와서 암담했습니다. 역시나 이러한 로또성 짙은 도박에는 저에게 운이 따라주질 않는 것 같아서 말이죠.
뭐. '1 2 3 4 5' 처럼 순차적인 배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초장에 '2'라는 숫자는 그저 헛웃음만 뱉게 했습지요. 크크크
헌데. '2' 가 나온 첫날 다음부터 '6' 이 뜨더니 그 다음날도 '6'
오늘도 '6'이 나와 도합 20점이라는 상위 랭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4번째 기록까지 6x4 = 24라는 점수는 한 명도 없고 23점이 가장 높은 최고점 이더군요.
만약, 마지막까지 결전이 치루어진다면, '23점'랭커 이들중에서 6점을 기록해 29점의 대기록이 나올 수는 있지만. 혹여 내가 마지막 주사위를 6점 기록해. 총합 26점으로 종합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소한 기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쿨럭;
부디 마음가는 대로 저의 주사위신공이 따라와준다면 좋을텐데 말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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