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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 쓰는분들에게 질문좀!!

작성자
Lv.68 검은돛배
작성
23.10.01 13:48
조회
243

글 쓰실때.. 단어의 선택에 있어서.

생각을 하시고 적으시는지 ??  궁금합니다.

가끔..  쓰시는 글 설정배경에 안 맞는 그런 단어나 문장이 튀어나오면.

저 같은경우 재미 있는 소설이라도 

확 짜증부터 올라오더군요


대표적으로 동방??   동방???   허구헌날 동방 동방 거리는데

그래서 동방 하면 생각나는게 무공 무술  이따구밖에 없던데요 ??

그거 말고 넣은 설정은 잇어요 ??  세계사 공부 하셧나요 ??

영국이 왜 해가지지않는 나라 라고 불리운지 아세요 ??

지구 역사에서 젓갈같은 역사가 잇다 ?? 그럼 일단 영국을 찍으면

백퍼 맞는다라는 말 있을정도인데.. 이해 못하시죠 ???

2차대전때 프랑스가 본토가 털렸는데도 꾸준히 군대와 군함 그리고 전비를

댈수 있었던 이유가 식민지에요..  동방 나오는 소설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 ?

전부 본진자원만 쓴다는거죠  멀티를 안해요.. 멀티를..

그래서 센타를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

아. 그리고   학교 다닐때.. 수업시간에

오대양 육대주  안배웠어요 ?????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국해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남극 유럽 오세아니아 


글 쓰실때..  동방 서방  그거밖에 모르죠 ?? ㅋㅋㅋㅋㅋㅋㅋ

무역 ??  무역만 잇나 식민지  자원 등등  엄청 많은데

허구헌날 동방 쓰고 무공 쓰는거보면..  한심하더라구요.



두번째.    젓가락   이란 단어..

중세 판타지 배경인데 젓가락이 등장하더군요..

그것도 우리 한국식당을 배경으로 한  ( 식탁에 젓가락 숟가락 세팅 )

그런 소설..   근데 그래서 물어보죠.

중세판타지에서 젓가락으로 쳐 먹는 음식이 뭐가 있죠 ???

파스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판타지에서 쌀농사 짓는다고 하지마세요..

무식한 소리 들어요..

밀농사와 쌀농사 구분도 못하면서..

젓가락?? ㅋㅋㅋㅋㅋㅋ    수준이 참.. 


그외 사자성어라든지 한자어라든지..

좀 설정에 안 맞는 걸 자주 쓰더군요.

중세판타지 설정에   한자로된 스킬이나 이름

예를 들면 월광도법   탄지신공  등등

이런 비슷한 단어가 등장하면..

그게 중세 판타지에요 ???  


심지어 무협에서.  영어를 쓰더군요 ㅋㅋㅋㅋㅋ

한심하다못해.   어이가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퓨전무협도 안니고 정통무협?이라 하고선..

영어를 써 ? ㅋㅋㅋㅋ


예전에 내가 정담에 올렸던 애기이기도 한데..

우주 sf   소설에서..

나이를 따지는거..  그거 진짜..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글 쓰는거에요..

태양계안에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해왕성 등등

각각  공전과 자전주기가 다른데.

여기서 너 몇살이나 쳐 먹엇어???

따지면??   제정신이세요 ?????

참고로 중력도 잇지만 중력을 넣어버리면

소설자체를 못 써요.. 그래서 중력은 안 쓰죠.

ㅎㅎㅎㅎㅎㅎ 저 역시 중력은 절대 안 건들구요.


이외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 줄이고..

이런거 지적하고 그러면 고칠 생각은 하세요 ??

차단하고 삭제하면 뭐 좋으시나요 ???



더럽게 기분 나쁘시죠 ??

근데 이런 구멍설정을 그대로 쓰는 사람은 뭐라 불러야 할까요 ??


예전에 한자어에 대해 글 올린적 있어요

그때 작가 편곤님께서 서양에도 동양과 비슷한 속담이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편하니깐.. 그냥 한자나 사자성어 쓴다고..


여러분은 글 쓰실때.. 

이런 설정구멍이라든지  설정에 안 맞는 단어를 

왜  쓰세요 ???? 












Comment ' 6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23.10.01 15:22
    No. 1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3.10.01 15:44
    No. 2

    잇 있 이런것도 거슬림...작가라면 맞춤법정도는 확인하고 글 써야지... 그리고 님은 소설이 뭔지 몰라요? 역사소설이나 순문학이 아니면 그냥 작가의 설정이 배경이되는것임...창조소설에서 중세가 어쩌구 역사가 어쩌구...그럴거면 장르소설 왜 봐? 반지의 제왕도 그게 역사에 맞는설정이냐? 장르소설보면서 펙트체크하려는게 웃긴일임 ㅋㅋ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10.01 16:27
    No. 3

    음... 이건 작가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독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것 저것 꼬치꼬치 따지는 독자가 있는가 하면,
    그 까이 꺼...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독자가 있거든요.
    설정에 안 맞는 단어, 개념이 나와도 그냥 대충 넘어가면서 읽는 독자가 더 많을 겁니다.
    그러면 작가 역시 신경을 덜 쓰게 되죠.
    작가 입장에서 다른 작가에게 '신경 좀 쓰시오'라고 권할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충 넘어가자는 주의입니다...
    훗날 안 쪽팔리려면, 작가가 신경 써서 단어를 선택하겠지만,
    지금 작가들 입장이 그런 거 따질 입장이 아니지 싶어요... 어마어마한 레드 오션이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질
    작성일
    23.10.01 20:27
    No. 4

    고작 이런 걸로 작가 훈계하고 가르치려는 심리는 뭘까요?
    문장 하나, 문단 하나, 조금 넉넉하게 1화 분량만 읽어도 글 수준이나 유형, 대상층이 나오지 않습니까?
    딱 보고 아니다 싶으면 거르시면 됩니다.

    역사를 아느냐, 유래를 아느냐, 우주를 아느냐?
    그건 걸 잘 아는 글을 찾아 읽으시면 됩니다.
    없다고요?
    지식인에 물어보든 커뮤니티에 물어보든 직접 노가다를 하든 찾아보면 없지 않을걸요?
    아니면 세상에 없는 걸 초보 작가군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허접한 글들만 보인다.
    왜 그럴까요?
    좋은 글 찾는 노력을 덜 하고 좋은 글을 찾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어느 영역이든 세상에 충격을 준 신상이 등장하면 그 뒤로 아류작들이 좍 깔리게 돼 있습니다.
    명작을 보기를 원하시면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하셔야지 다수를 싸잡아 비난을 한다고 명작이 나오지 않습니다.

    자신이 주로 보는 글의 수준은 자신의 수준입니다.

    찬성: 15 | 반대: 0

  • 작성자
    Lv.31 구름살
    작성일
    23.10.02 18:33
    No. 5

    이분은 저 우주 나이타령 하시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정성스레 해준 답변 안 읽으셨나보네.
    에휴...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48 불편충
    작성일
    23.10.11 17:42
    No. 6

    반 정도 공감은 함.

    그래도 그런 세새한 설정은 장르에 따라서 관점을
    달리해야 한다 생각함.
    대체역사라면 본인이 알고있는 역사를 비교하며 즐길 수 있으나,
    판타지는 본인이 아닌 작가의 기량에 따라서 여러 설정을 만질수 있다고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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