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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미련

작성자
Lv.24 긴휘경
작성
20.05.19 11:58
조회
211



우둔한 사람들이 

망하고 나서, 폭삭 더 망하는  게, 끝났는데, 끝난 줄 모르고,

혹시 하는 미련을 가지기 때문이지요.


30만 독자들과

1억 2천이 눈앞에 어른거려도, 깨끗하게

털고 일어서야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법인데...


음.


동네방네 

표절이라고 소문난 작품을 누가 당선 시켜주겠어요

만약 당선 시켰다간 문피아가 망하는 건 물론이고,

아마 관계자들은 구속까지 될텐데...


이제

당선의 확률은 0.1프로도 없는데,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저렇게 앉아 있는 게

참 안타까네요.


Comment ' 4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20.05.19 12:05
    No. 1

    멘탈을 자랑하시며 약오르지롱~을 시전하시던 박팔갑산님이시군요. 글들이 모조리 사라져서 깜짝 놀랐던 것입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4 긴휘경
    작성일
    20.05.19 12:07
    No. 2

    교과서에 실릴 주옥같은 글들인데, 글을 보는 눈이 없는 운영자가 싹 다 지어버렸네요..ㅋ

    찬성: 0 | 반대: 8

  • 작성자
    Lv.37 다큐인생
    작성일
    20.05.19 12:41
    No. 3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 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미련 by 장현 197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미스터주
    작성일
    20.05.19 12:50
    No. 4

    독자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왔는지
    어느덧 글은 내려와 댓글만이 즐비했었고
    아무 소용 없는 받아쓰기가 너무 두려워
    미련 by 건모형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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